PGA 투어 우승 없는 선수 상금 1위 트링갈리, 1타 차 우승 기회

PGA 투어 우승 없는 선수 상금 1위 트링갈리, 1타 차 우승 기회

링크핫 0 1,571 2021.10.03 10:16
캐머런 트링갈리
캐머런 트링갈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캐머런 트링갈리(34·미국)가 311번째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트링갈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46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3라운드까지 17언더파 199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인 인도계 미국 선수 사히스 티갈라의 18언더파 198타와는 1타 차이다.

지금까지 PGA 정규 투어 대회에 310차례 출전한 트링갈리는 우승이 한 번도 없다.

그러나 통산 상금은 1천432만4천818달러(약 170억원)를 벌어 우승이 없는 선수 중에서는 최다 상금을 기록 중이다.

이 부문 2위를 달리던 트링갈리는 올해 6월 우승 없는 최다 상금 1위였던 브라이언 데이비스(47·잉글랜드)의 1천337만4천228 달러를 추월했다.

2010년부터 PGA 투어에서 뛴 트링갈리는 2014년 더 바클레이스, 2015년 취리히 클래식과 같은 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등 준우승 세 번이 최고 성적이다.

2014년 12월 프랭클린 템플턴 슛아웃에서 제이슨 데이(호주)와 한 조로 우승했지만 이 대회는 PGA 투어 정규 대회가 아니었다.

트링갈리가 이번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면 PGA 투어에서 우승 없는 최다 상금 1위는 다시 데이비스 차지가 된다.

출전 대회 수는 데이비스가 372개로 트링갈리보다 훨씬 많다.

우승 없이 가장 많은 대회에 나온 선수에 대한 정확한 집계는 찾기 어렵지만 408개 대회에 나와 우승이 없는 브렛 퀴글리(52·미국)를 빼놓을 수 없다.

퀴글리의 PGA 투어 통산 상금은 1천105만8천693 달러다. 그는 2부 투어에서는 1996년과 2001년에 한 차례씩 우승했다.

퀴글리는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챔피언스투어로 넘어가서는 두 번째 대회인 2020년 2월 모로코 챔피언스에서 곧바로 우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903 프로농구 삼성, 난치병 어린이 위해 1천300만원 기부 농구&배구 03:23 8
66902 방한하는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 경유 훈련지 중국 베이징 도착(종합) 축구 03:22 10
66901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14일 개막…최혜진·김세영 출전 골프 03:22 9
66900 KPGA 경북오픈 14일 개막…슬럼프 빠진 옥태훈, 2연패 도전 골프 03:22 12
66899 '대전전 멀티골' 포항 주닝요, K리그1 13라운드 MVP 축구 03:22 11
66898 배구 페퍼저축, 광주 연고협약 만료…통합시 출범후 새협약 전망 농구&배구 03:22 6
66897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03:22 10
66896 드디어 발급된 키움 로젠버그 비자…계약기간 절반 이상 경과 야구 03:22 10
66895 6주간 진가 보여야 살아남는 프로야구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야구 03:22 11
66894 만루홈런 삼성 전병우 "몸쪽 슬라이더 반응한 게 좋은 결과" 야구 03:22 9
66893 FC서울, 4경기만에 승전고…후이즈 결승골로 광주 1-0 제압(종합) 축구 03:22 10
66892 기세 매서운 K리그1 포항 박태하 감독 "조금씩 강해지고 있다" 축구 03:21 9
66891 프로야구 삼성, 4천373일만에 8연승…LG 끌어내리고 단독 2위로(종합) 야구 03:21 10
66890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 북중미 월드컵서도 FIFA TSG로 활동 축구 03:21 10
66889 41세 NBA 스타 제임스, 씁쓸한 시즌 종료…다음 시즌은? 농구&배구 03:2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