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천안, 베트남 연령별 대표 지낸 안·히에우 임대 영입

K리그2 천안, 베트남 연령별 대표 지낸 안·히에우 임대 영입

링크핫 0 140 -0001.11.30 00:00
응우옌 깐 안, 부 민 히에우(왼쪽부터)
응우옌 깐 안, 부 민 히에우(왼쪽부터)

[천안시티 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 FC는 베트남 호앙아인잘라이(HAGL)에서 수비수 응우옌 깐 안(23)과 공격수 부 민 히에우(21)를 임대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쳐 2020년 22세 이하(U-22) 대표로 발탁된 경험을 지닌 응우옌 깐 안과 20세인 지난해에 U-23 대표로 선발된 부 민 히에우 모두 HAGL의 유스팀에서 시작한 선수들이다.

이들은 천안의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해 테스트를 거쳐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구단은 전했다.

천안 구단은 "안과 허예우는 차세대 베트남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선수들"이라며 "이들 모두 180㎝의 준수한 체격에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을 지녀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거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천안은 다음 달 1일 오후 1시 30분 안방인 천안종합운동장으로 부산 아이파크를 불러들여 K리그2 데뷔전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863 [프로야구 준PO 전적] kt 3-2 LG 야구 03:22 3
52862 문상철 선제 결승 투런포…kt, 준PO 1차전서 LG 제압(종합) 야구 03:22 1
52861 [프로농구 컵대회 전적] 현대모비스 90-74 소노 농구&배구 03:22 1
52860 경찰, 무턱대고 잠실구장 차량 출입 통제해 논란 야구 03:22 1
52859 상대 실책으로 기회 잡았는데…허무한 스윙으로 날린 LG 야구 03:22 3
52858 제임스 아들 브로니, NBA 시범 경기 데뷔전서 2점·3블록슛 농구&배구 03:22 3
52857 삼성, KBL 컵대회 첫 경기서 상무 막판 추격전 잠재우고 승리 농구&배구 03:22 3
52856 이강철 kt 감독 "우리 팀답게 야구했다…포수 실책은 사인미스" 야구 03:22 3
52855 고개 숙인 염경엽 LG 감독 "중심 타자들이 잘 쳐야 하는데" 야구 03:22 2
52854 신들린 kt 고영표, 하루 휴식 후 등판해 4이닝 1실점 쾌투 야구 03:22 1
52853 [통영·도드람컵 배구전적] 현대건설 3-0 IBK기업은행 농구&배구 03:22 1
52852 [프로농구 컵대회 전적] 삼성 87-80 상무 농구&배구 03:21 3
52851 현대모비스, KBL 컵대회서 소노에 90-74 완승(종합) 농구&배구 03:21 2
52850 FA 앞둔 kt 엄상백, 3일 휴식 후 등판까지 자원…불타는 전의 야구 03:21 2
52849 '가을 여왕' 김수지, 나 홀로 8언더파 맹타…하이트진로 3R 선두 골프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