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괴수 집안' 탄생하나…게레로 주니어 동생 텍사스 입단

MLB '괴수 집안' 탄생하나…게레로 주니어 동생 텍사스 입단

링크핫 0 560 -0001.11.30 00:00
아버지 블라디미르 게레로와 포즈를 취한 파블로 게레로(오른쪽)
아버지 블라디미르 게레로와 포즈를 취한 파블로 게레로(오른쪽)

[블라디미르 게레로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현역 시절 '괴수'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블라디미르 게레로(48)의 아들이 빅리그의 문을 두드린다.

AP통신은 16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가 게레로의 아들이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동생인 파블로 게레로(17)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아버지' 게레로는 현역 시절 통산 타율 0.318에 2천590안타, 449개의 홈런을 때린 강타자다.

2004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고, 올스타에 8회 선정과 실버슬러거 8회 수상에 빛나는 선수다.

이번에 아들이 입단한 텍사스와도 인연이 있다.

게레로는 선수생활 말년인 2010년 텍사스에서 홈런 29개와 115타점을 터트리며 자신의 마지막 올스타와 실버슬러거를 품었다.

2019년 데뷔한 게레로 주니어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괴수다운 활약을 펼쳤다.

빅리그 4년 동안 통산 타율 0.284에 104홈런, 310타점으로 일찌감치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자리 잡았다.

2021년에는 타율 0.311, 48홈런, 111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을 차지했다.

파블로 게레로도 강타자의 싹이 보이는 선수다.

MLB닷컴은 "현재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삼촌이자 전 메이저리그 선수인 윌턴 게레로와 훈련 중인 파블로는 형과 체격이 비슷하다"며 "현재는 3루수와 외야수지만, 향후 1루수로 옮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워싱턴 내셔널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외야수 후안 소토(25)의 동생인 외야수 엘리안 소토(17)와 계약했다.

지난해 8월 트레이드를 통해 소토를 내보냈던 워싱턴 구단은 또 한 명의 '소토'를 팀에 추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024 남자배구 '트레블' 대한항공 선수단, 팬 미팅 성황리에 개최 농구&배구 04.13 9
66023 손흥민 LAFC서 첫 결장…팀은 포틀랜드에 시즌 첫 패 축구 04.13 6
66022 '압박의 힘' 강원, 대전 2-0 꺾고 2연승 신바람 '4위로 껑충'(종합) 축구 04.13 6
66021 "슛 너무 넣고 싶다"…자기암시가 깨운 KB 강이슬의 3점포 농구&배구 04.13 12
66020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04.13 5
66019 [프로축구 김천전적] 안양 1-1 김천 축구 04.13 6
66018 설종진 키움 감독 "안우진 기량 80%…1이닝·30개 던질 예정" 야구 04.13 6
66017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9-3 NC 야구 04.13 5
66016 'PO 압도적 싹쓸이' KB 김완수 감독 "저쪽은 7차전 가 주길" 농구&배구 04.13 12
66015 '이정효호' 수원, 김포에 0-1 패배…K리그2서 시즌 첫 패배 축구 04.13 7
66014 '슈퍼 루키' 김민솔, KLPGA 투어 iM금융오픈 우승…통산 3승째(종합) 골프 04.13 5
66013 키움 배동현 "우진이 뒤 지켜주고 싶었다…팀 연패 끊어서 기뻐" 야구 04.13 7
66012 송성문 부상 여파…'5천억원' 몸값 타티스, 첫 2루수 선발 출전 야구 04.13 6
66011 영, 7언더파 몰아치기…마스터스 3R서 매킬로이와 공동 1위 골프 04.13 5
66010 돌아온 키움 안우진 "이번 시즌 목표는 7~8이닝 소화하는 것" 야구 04.1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