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새해 첫 대회 2R 단독 5위…선두와 4타 차이

김주형, PGA 투어 새해 첫 대회 2R 단독 5위…선두와 4타 차이

링크핫 0 846 -0001.11.30 00:00
김주형(오른쪽)과 욘 람.
김주형(오른쪽)과 욘 람.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주형(2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천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5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천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4타가 된 김주형은 선두에 4타 뒤진 단독 5위를 기록했다. 선두는 16언더파 130타의 콜린 모리카와(미국)다.

2번 홀(파3) 첫 버디로 기분 좋게 2라운드를 시작한 김주형은 3번 홀(파4)에서 곧바로 타수를 잃었으나 5번과 9번 홀에서 1타씩 줄이며 2언더파로 전반을 마쳤다.

12번 홀(파4)에서는 티샷이 페어웨이 벙커에 빠졌으나 벙커에서 친 두 번째 샷을 홀 약 4m 옆으로 보냈고,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타수를 줄였다.

이번에도 곧바로 13번 홀(파4)에서 퍼트를 세 번 하며 타수를 잃은 김주형은 남은 파 5홀들인 15번과 18번 홀에서 또 한 타씩 줄이며 상위권 순위를 지켰다.

1, 2라운드 그린 적중률이 91.7%(33/36)에 이를 정도로 샷 정확도가 돋보였다.

콜린 모리카와
콜린 모리카와

[AP=연합뉴스]

모리카와에 이어 스코티 셰플러와 J.J 스펀(이상 미국)이 나란히 14언더파 132타로 2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셰플러가 이 대회에서 2명의 공동 3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1위가 될 수 있다.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번 대회에 불참했고, 26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막하는 DP 월드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김주형을 집으로 초대했던 조던 스피스(미국)가 13언더파 133타로 단독 4위다.

이경훈(32)이 9언더파 137타로 공동 12위, 지난해 12월 결혼한 임성재(25)는 8언더파 138타로 공동 18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 대회는 지난해 PGA 투어에서 우승했거나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갔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39명이 출전해 나흘간 컷 없이 순위를 정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326 [프로야구 중간순위] 27일 야구 03:22 6
67325 스트리머 감스트, SOOP서 월드컵 입중계 단독 진행 축구 03:22 5
67324 [부고] 이영호(한국배구연맹 사무국장)씨 부친상 농구&배구 03:22 6
67323 [프로야구 부산전적] LG 8-6 롯데 야구 03:22 5
67322 KIA 네일 "기타는 좋은 친구였지만…영 소질이 없네요" 야구 03:22 6
67321 현대차, 월드컵 버스 장식할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공개 축구 03:22 5
67320 한국레저산업연구소, 레저백서 2026 발간 골프 03:22 4
67319 삼성 박승규 역전 투런포 한 방에 SSG 속절없이 8연패(종합) 야구 03:22 5
67318 KIA 박재현, 김상현 코치에게 연락한 사연 "덕분에 꿈 이뤘다" 야구 03:22 8
67317 MLB 김하성, 4타수 무안타 타율 0.105…2경기 연속 침묵 야구 03:22 5
67316 우승 샴페인 속 이현중의 진심 "저는 완성형 아닌, 발전할 선수" 농구&배구 03:21 7
67315 MLB '깜짝 선두' 탬파베이, 노장 불펜투수 킴브럴 영입 야구 03:21 5
67314 "태극전사 함께 응원해요"…동작구청서 월드컵 단체관람 축구 03:21 6
67313 '3연속 월드컵 우승국 적중' 독일 경제학자 "올해는 네덜란드" 축구 03:21 5
67312 롯데관광개발, 11월 DP월드투어 투어 출시…코스 플레이 결합 골프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