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13일 홈 경기에 인기 가수 다비치의 축하 공연을 준비했다.
13일 오후 2시 45분부터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과 청주 KB의 경기는 2021-2022시즌 처음 관중이 입장하는 신한은행의 홈 경기다.
신한은행은 "입장 관중 모두에게 시즌 일정과 선수들 사진이 담긴 달력과 물티슈를 선물한다"며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다비치가 오랜만에 경기장에 입장한 팬들에게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경기는 오후 2시 40분부터 KBS-1TV가 생중계한다.
입장권은 10일부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통합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또 경기 시작일 48시간 이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미성년자, 의사의 백신 접종 불가 확인자 등도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