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전에 틀어달라"…피파, 젤렌스키 영상 상영 거절

[월드컵] "결승전에 틀어달라"…피파, 젤렌스키 영상 상영 거절

링크핫 0 586 -0001.11.30 00:00

피파 "지나치게 정치적"…젤렌스키 '러 침략 중단·우크라 지지' 호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결승전에 앞서 영상 메시지를 상영해달라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CNN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FIFA는 이날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에 앞서 이 같은 방침을 우크라이나 정부에 전달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CNN 등에 보낸 별도 성명에서 "개최국인 카타르는 영상 상영을 지지했지만 FIFA가 상영을 막았다"며 "FIFA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축구 정신을 상실했다"고 규탄했다.

FIFA는 영상 메시지가 지나치게 정치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우크라이나 정부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별도로 배포한 영상에서 러시아의 침략 중단 및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월드컵은 각기 다른 나라와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누가 최강자인지를 화력이 아닌 공정한 경기를 통해, 전장이 아닌 잔디 위에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297 [프로야구] 27일 선발투수 야구 03:23 5
67296 51세부터 들어올린 우승컵만 24개…박규남 前성남일화 사장 별세 축구 03:23 5
67295 프로농구 LG, 베테랑 장민국과 2년 재계약…첫해 보수 2억원 농구&배구 03:23 5
67294 [프로야구 중간순위] 26일 야구 03:22 5
67293 KIA 김태형 '6이닝 노히터'로 첫 승…"더 던지고 싶었다" 야구 03:22 5
67292 재정난 속 한국 찾은 LIV 골프, 28일 부산서 개막…문도엽 합류 골프 03:22 5
67291 고국 찾은 LIV 골프 안병훈 "한국서 반전 기회 잡겠다" 골프 03:22 4
67290 허벅지 부여잡은 메시 '근육 피로' 진단…복귀 일정은 미정 축구 03:22 4
67289 [부고] 박규남(전 프로축구연맹 부회장·성남일화 축구단 사장)씨 별세 축구 03:22 4
67288 프로농구 소노, FA 가드 소준혁 영입…3년 계약 농구&배구 03:22 5
67287 이현중, 나가사키 창단 첫 B.리그 우승 앞장…PO MVP 수상(종합) 농구&배구 03:22 5
67286 여자농구대표팀, 월드컵·아시안게임 대비 7월부터 강화 훈련 농구&배구 03:22 7
67285 득실 차 마이너스인데 승률 6할 육박하는 LG의 '효율 야구' 야구 03:21 5
67284 뉴욕, 27년 만에 NBA 파이널 진출…클리블랜드에 4연승 농구&배구 03:21 6
67283 프로축구연맹,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코치 추가 모집 축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