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9연승 질주…'구단 역대 최소 득점' KB 5연패

여자농구 우리은행 9연승 질주…'구단 역대 최소 득점' KB 5연패

링크핫 0 279 -0001.11.30 00:00
우리은행 김단비의 슛
우리은행 김단비의 슛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선두 팀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 KB를 5연패 수렁에 빠뜨리고 9연승을 내달렸다.

우리은행은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B를 51-39로 물리쳤다.

지난달 12일 용인 삼성생명에 져 개막 3연승을 멈춘 이후 9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우리은행은 시즌 12승 1패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부산 BNK(9승 4패)와는 3경기 차다.

반면 KB의 연패는 5경기로 늘었다. 2승 11패의 KB는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1승 11패)에 0.5경기 앞선 5위에 자리했다.

이틀 만에 경기에 나선 우리은행이 시즌 최소 득점에 그쳤으나 상대의 득점을 더 적게 묶어 연승을 이어갔다.

2쿼터 중반 접전에서 박혜진, 박지현, 김단비가 8연속 득점을 합작해 28-19로 달아난 채 전반을 마친 우리은행은 3쿼터 초반 김단비의 활약 속에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

10점 안팎의 리드를 이어가다 4쿼터 7분 20여 초를 남기고는 고아라의 외곽포가 꽂히며 45-29로 도망갔다.

KB는 4쿼터 후반부 최희진, 김소담의 연속 3점 슛에 힘입어 격차를 다소 좁혔으나 구단 역대 한 경기 최소 득점의 불명예를 썼다.

우리은행에선 김단비가 14점 8리바운드 4스틸, 박지현이 1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최이샘이 8점 6리바운드, 고아라가 7점 5리바운드 등으로 고르게 활약했다.

KB에선 김민정이 18점 6리바운드를 책임진 가운데 허리 부상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슈터 강이슬이 3득점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934 필드의 과학자 디섐보, 마스터스서 3D 프린터 제작 아이언 사용 골프 04.10 6
65933 라이, 마스터스 파3콘테스트 우승…임성재는 배우 송중기와 호흡 골프 04.10 7
65932 '불공정'에서 '비공식 우승'까지…블랑 감독의 고단수 심리전 농구&배구 04.10 13
65931 충북도 "다목적 돔구장 건립·2군 프로야구단 창단 도전" 야구 04.10 6
65930 김원형 두산 감독 "단비 같아…최민석 투구, 숨통 트이는 느낌" 야구 04.10 7
65929 MLB 사무국, 난투극 벌인 솔레어·로페스 나란히 출장 정지 야구 04.10 7
65928 K리그1 강원, 16세 최재혁과 준프로 계약…구단 최연소 축구 04.10 6
65927 프로야구 키움 서건창, 이르면 5월 초 복귀 야구 04.10 6
65926 [프로야구] 10일 선발투수 야구 04.10 6
65925 마테우스·무고사·야고·이동경, K리그 2·3월 MVP 경쟁 축구 04.10 6
65924 프로농구 감독상 조상현 "LG '1옵션'이 저라고요?…많이 부족" 농구&배구 04.10 14
65923 슈퍼루키 김민솔, KLPGA 투어 iM금융오픈 1R 단독 1위 골프 04.10 6
65922 '젊은피' 활약한 여자농구 하나은행, 삼성생명 꺾고 PO 기선제압(종합) 농구&배구 04.10 11
65921 차상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후보, 내주 체육회에 승인 요청 농구&배구 04.10 11
65920 프로농구 소노 PO 이끈 이정현, 정규리그 MVP…감독상은 조상현(종합) 농구&배구 04.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