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가장 빠른 공' MLB 머스그로브 "장애인 선수들 응원"

'남극에서 가장 빠른 공' MLB 머스그로브 "장애인 선수들 응원"

링크핫 0 478 -0001.11.30 00:00
조 머스그로브(오른쪽)와 랜디스 심스
조 머스그로브(오른쪽)와 랜디스 심스

[조 머스그로브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 투수인 조 머스그로브(30)가 '남극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사나이'라는 이색 타이틀을 얻었다.

7일(한국시간) UPI통신과 APTN에 따르면 머스그로브는 최근 남극 대륙을 찾아 시속 약 138㎞의 공을 던졌다.

남극에서 측정된 가장 빠른 구속이다.

이번 도전은 '장애인 선수 재단'(CAF·Challenged Athletes Foundation) 활동을 격려하고 대중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됐다.

양손과 다리가 없는 야구 꿈나무 랜디스 심스(17), 하지 절단 수술을 받고 국제 철인3종경기대회를 완주한 로더릭 슈얼(30), 도쿄 패럴림픽 창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저스틴 퐁사반(25) 등이 함께했다.

머스그로브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 장애를 극복하는 선수들로부터 항상 동기 부여를 받는다"며 "남극 대륙이 나를 가장 한계까지 몰아붙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도전은) 장애인 선수들이 계속 꿈을 좇을 수 있도록 의족과 휠체어 등을 제공하는 장애인 선수 재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함이었다"며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934 필드의 과학자 디섐보, 마스터스서 3D 프린터 제작 아이언 사용 골프 03:23 6
65933 라이, 마스터스 파3콘테스트 우승…임성재는 배우 송중기와 호흡 골프 03:23 7
65932 '불공정'에서 '비공식 우승'까지…블랑 감독의 고단수 심리전 농구&배구 03:22 11
65931 충북도 "다목적 돔구장 건립·2군 프로야구단 창단 도전" 야구 03:22 6
65930 김원형 두산 감독 "단비 같아…최민석 투구, 숨통 트이는 느낌" 야구 03:22 7
65929 MLB 사무국, 난투극 벌인 솔레어·로페스 나란히 출장 정지 야구 03:22 7
65928 K리그1 강원, 16세 최재혁과 준프로 계약…구단 최연소 축구 03:22 6
65927 프로야구 키움 서건창, 이르면 5월 초 복귀 야구 03:22 6
65926 [프로야구] 10일 선발투수 야구 03:22 6
65925 마테우스·무고사·야고·이동경, K리그 2·3월 MVP 경쟁 축구 03:22 6
65924 프로농구 감독상 조상현 "LG '1옵션'이 저라고요?…많이 부족" 농구&배구 03:22 13
65923 슈퍼루키 김민솔, KLPGA 투어 iM금융오픈 1R 단독 1위 골프 03:22 6
65922 '젊은피' 활약한 여자농구 하나은행, 삼성생명 꺾고 PO 기선제압(종합) 농구&배구 03:21 10
65921 차상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후보, 내주 체육회에 승인 요청 농구&배구 03:21 10
65920 프로농구 소노 PO 이끈 이정현, 정규리그 MVP…감독상은 조상현(종합) 농구&배구 03:2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