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내년에도 MLB 다저스에서…1년 2천만달러 재계약

커쇼, 내년에도 MLB 다저스에서…1년 2천만달러 재계약

링크핫 0 500 -0001.11.30 00:00
다저스 왼손 투수 클레이턴 커쇼
다저스 왼손 투수 클레이턴 커쇼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투수로 군림했던 좌완 클레이턴 커쇼(34)가 내년에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뛴다.

다저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커쇼와 연봉 1천500만달러에 계약금 500만달러를 더한 총액 2천만달러(약 262억원)에 1년 재계약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커쇼는 2011년 21승 5패, 평균자책점 2.28로 첫 사이영상을 수상하며 최고 투수 반열에 올랐다.

커쇼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달렸고, 이 기간에 세 차례나 사이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2014년에는 21승 3패 평균자책점 1.77로 사이영상과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이미 명예의 전당 자리를 예약했다는 평가를 받는 커쇼는 30세를 넘기면서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정상에서 내려왔다.

다저스가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커쇼에게 장기 계약 대신 총액 1천700만달러짜리 1년 계약을 제시한 대목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절치부심한 커쇼는 올해 22경기에 등판해 12승 3패 평균자책점 2.28로 활약했다.

3년 만에 올스타전에도 출전하는 등 재기의 날갯짓을 했지만, 골반 통증으로 126⅓이닝만 던져 규정 이닝을 채우지는 못했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5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돼 1경기 만에 가을야구를 마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934 필드의 과학자 디섐보, 마스터스서 3D 프린터 제작 아이언 사용 골프 03:23 6
65933 라이, 마스터스 파3콘테스트 우승…임성재는 배우 송중기와 호흡 골프 03:23 7
65932 '불공정'에서 '비공식 우승'까지…블랑 감독의 고단수 심리전 농구&배구 03:22 11
65931 충북도 "다목적 돔구장 건립·2군 프로야구단 창단 도전" 야구 03:22 6
65930 김원형 두산 감독 "단비 같아…최민석 투구, 숨통 트이는 느낌" 야구 03:22 7
65929 MLB 사무국, 난투극 벌인 솔레어·로페스 나란히 출장 정지 야구 03:22 7
65928 K리그1 강원, 16세 최재혁과 준프로 계약…구단 최연소 축구 03:22 6
65927 프로야구 키움 서건창, 이르면 5월 초 복귀 야구 03:22 6
65926 [프로야구] 10일 선발투수 야구 03:22 6
65925 마테우스·무고사·야고·이동경, K리그 2·3월 MVP 경쟁 축구 03:22 6
65924 프로농구 감독상 조상현 "LG '1옵션'이 저라고요?…많이 부족" 농구&배구 03:22 13
65923 슈퍼루키 김민솔, KLPGA 투어 iM금융오픈 1R 단독 1위 골프 03:22 6
65922 '젊은피' 활약한 여자농구 하나은행, 삼성생명 꺾고 PO 기선제압(종합) 농구&배구 03:21 10
65921 차상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후보, 내주 체육회에 승인 요청 농구&배구 03:21 10
65920 프로농구 소노 PO 이끈 이정현, 정규리그 MVP…감독상은 조상현(종합) 농구&배구 03:2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