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주석, 자필로 사과 "바보 같은 행동…얼굴 들 수가 없다"

한화 하주석, 자필로 사과 "바보 같은 행동…얼굴 들 수가 없다"

링크핫 0 457 -0001.11.30 00:00

음주운전 적발로 KBO 70경기 징계받은 뒤 사과문 게재

자필 사과문 쓴 하주석
자필 사과문 쓴 하주석

음주운전 적발로 징계를 받은 한화 이글스 하주석이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자필로 쓴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주석 소셜미디어 계정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음주운전 적발로 징계를 받은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하주석(28)이 30일 소셜미디어 계정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는 "최근 있었던 음주운전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힌 뒤 "나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 불찰이었고 바보 같은 행동이었다"고 반성했다.

그는 지난 6월 경기 중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거세게 항의하고 헬멧을 강하게 내던지는 행동으로 징계를 받았던 일을 상기하며 사과문을 이어갔다.

하주석은 "지난여름 한 차례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었음에도 다시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엄중한 질책과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께 너무 죄송해 얼굴을 들 수가 없다"며 "앞으로 반성하면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전했다.

한화의 핵심 내야수이자 주장인 하주석은 지난 19일 대전 모처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된 뒤 혈중알코올농도 0.078%가 나와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야구규약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904 장타 군단서 홀로 체중 감량한 류지혁…팀 퍼스트 정신으로 우뚝 야구 04.09 8
65903 권성훈,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 우승 골프 04.09 6
65902 굿바이 '영원한 12번'…함지훈, 끝내 보인 눈물로 18년 마침표 농구&배구 04.09 10
65901 마스터스 골프 통산 상금 1위는 미컬슨…우즈는 2위 골프 04.09 7
65900 '레전드' 함지훈의 작별 "후회도, 아쉬움도 없다…후련함 99%" 농구&배구 04.09 9
65899 '원샷원킬' 손흥민, 북중미 챔피언십 8강 1차전 마수걸이 필드골 축구 04.09 5
65898 FIFA, 스페인-이집트전 반이슬람 구호에 징계 절차 착수 축구 04.09 7
65897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04.09 5
65896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4.09 5
65895 축구협회 '킥키타카 여학생 축구클럽' 확대 운영 및 참가 모집 축구 04.09 5
65894 허수봉 "러셀 없는 대한항공, 더 편해…5차전서 드라마 쓸 것" 농구&배구 04.09 8
65893 18홀 63타·버디 11개 등 깨지기 어려운 마스터스 기록들 골프 04.09 6
65892 프로농구 정규리그 관중, 9시즌 만에 80만명 돌파 농구&배구 04.09 9
65891 마스터스 출격 김시우 "코스 경험 쌓였고, 결혼 후 안정감 생겨" 골프 04.09 7
65890 다저스 김혜성, 1안타 2득점…2경기 연속 안타 행진 야구 04.0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