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FA 오선진, 1년 반 만에 한화 복귀…1+1년 4억원 계약

프로야구 FA 오선진, 1년 반 만에 한화 복귀…1+1년 4억원 계약

링크핫 0 393 -0001.11.30 00:00

한화, 트레이드로 내보냈던 선수들 줄줄이 회수

한화로 돌아온 오선진
한화로 돌아온 오선진

자유계약선수 오선진이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친정팀 한화와 계약을 맺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오선진(33)이 1년 5개월 만에 친정팀 한화 이글스로 돌아왔다.

한화 구단은 29일 "FA 내야수 오선진과 1+1년 최대 4억원(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1억원, 인센티브 2천5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26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던 오선진은 오랜 기간 한화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6월 외야수 이성곤(30)과 1대 1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삼성으로 이적한 오선진은 백업 내야수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고, 2022시즌을 마치고 생애 첫 FA 자격을 얻었다.

당초 FA 시장에서 내야수 영입을 고려하지 않던 한화는 최근 주전 유격수 하주석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면서 방향을 틀었다.

손혁 한화 단장은 "오선진은 한화에서 오랫동안 뛰었던 선수라서 팀 분위기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베테랑으로서 박정현, 문현빈, 이민준 등 젊은 내야수들의 버팀목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컴백홈 오선진
컴백홈 오선진

자유계약선수 오선진(오른쪽)이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친정팀 한화와 계약을 맺은 뒤 손혁 단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오선진은 구단을 통해 "정들었던 친정팀 한화에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선배로서 모범을 보이며 팀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올해 FA 시장에서만 트레이드로 내보냈던 프랜차이즈 스타 두 명을 재영입했다.

한화는 지난 23일 우완 투수 이태양(32)과 계약기간 4년 계약 총액 25억원에 계약하기도 했다.

이태양은 한화에서만 뛰다가 2020년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이적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904 장타 군단서 홀로 체중 감량한 류지혁…팀 퍼스트 정신으로 우뚝 야구 04.09 7
65903 권성훈,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 우승 골프 04.09 6
65902 굿바이 '영원한 12번'…함지훈, 끝내 보인 눈물로 18년 마침표 농구&배구 04.09 10
65901 마스터스 골프 통산 상금 1위는 미컬슨…우즈는 2위 골프 04.09 7
65900 '레전드' 함지훈의 작별 "후회도, 아쉬움도 없다…후련함 99%" 농구&배구 04.09 9
65899 '원샷원킬' 손흥민, 북중미 챔피언십 8강 1차전 마수걸이 필드골 축구 04.09 5
65898 FIFA, 스페인-이집트전 반이슬람 구호에 징계 절차 착수 축구 04.09 6
65897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04.09 5
65896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4.09 5
65895 축구협회 '킥키타카 여학생 축구클럽' 확대 운영 및 참가 모집 축구 04.09 5
65894 허수봉 "러셀 없는 대한항공, 더 편해…5차전서 드라마 쓸 것" 농구&배구 04.09 8
65893 18홀 63타·버디 11개 등 깨지기 어려운 마스터스 기록들 골프 04.09 6
65892 프로농구 정규리그 관중, 9시즌 만에 80만명 돌파 농구&배구 04.09 9
65891 마스터스 출격 김시우 "코스 경험 쌓였고, 결혼 후 안정감 생겨" 골프 04.09 6
65890 다저스 김혜성, 1안타 2득점…2경기 연속 안타 행진 야구 04.0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