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노진혁, 믿음직한 첫 마디 "유격수 수비, 걱정 마세요"

롯데 노진혁, 믿음직한 첫 마디 "유격수 수비, 걱정 마세요"

링크핫 0 373 -0001.11.30 00:00
프로야구 롯데, 내야수 노진혁과 4년 총액 50억원 계약
프로야구 롯데, 내야수 노진혁과 4년 총액 50억원 계약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3일 내야수 노진혁(33)과 계약기간 4년 총액 50억원(계약금 22억원, 연봉 총액 24억원, 옵션 4억원)의 조건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롯데 유니폼을 입은 노진혁(오른쪽)과 성민규 롯데 단장. 2022.11.23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어떤 것을 기대하시는지 잘 알고 있다. 유격수 수비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노진혁(33)은 2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롯데의 취약 포지션인 유격수 자리를 완벽하게 메우겠다고 약속했다.

롯데는 올해 스토브리그를 앞두고 취약 포지션인 포수와 유격수 영입을 최대 목표로 세웠다.

롯데는 유강남으로 포수 자리를 메웠고, 23일 노진혁과 4년 총액 50억원(계약금 22억원, 연봉 총액 24억원, 옵션 4억원)에 계약하며 숙제를 마쳤다.

노진혁은 장타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KBO리그 최고 수준의 내야수다.

그는 2020시즌부터 3년 연속 타율 0.270 이상의 성적을 거뒀고, 최근 5시즌 동안 홈런 67개를 쏘아 올리며 장타력도 검증받았다.

수비력도 나쁘지 않다. 그는 유격수와 3루를 두루 볼 수 있는 경험 많은 내야수다.

다만 노진혁은 올해 허리 통증 문제로 예전보다 수비 실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야구인들은 물론, 야구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노진혁은 이에 관해 "올 시즌을 마치고 살펴보니 수비 지표가 떨어져 있더라"라며 "그러나 허리 문제 때문은 아니다. 시즌 초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와 컨디션 문제로 꼬였는데, 비시즌 준비를 잘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3루수는 물론 유격수 수비도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노진혁은 NC 다이노스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실력에 비해 과분한 응원을 받았다"며 "11년 동안 많은 응원을 해주셨는데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다. 마음속으로 많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102 [프로배구 전적] 3일 농구&배구 03:22 0
64101 스트라이커 오현규, 헹크 떠나 베식타시 가나…"이적료 256억원" 축구 03:22 0
64100 인터뷰하는 GS칼텍스의 실바 여자배구 실바, 첫 3년 연속 1천득점 가시권…신기록도 기대 농구&배구 03:22 0
64099 [프로배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3:22 0
64098 모건 제임스 페리어 K리그1 인천,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페리어 영입 축구 03:22 0
64097 창원NC파크 추락한 구조물 현장 합동 감식 "관중 사망 창원NC파크 사조위에 유족 배제…투명하게 조사해야" 야구 03:22 0
64096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병훈 안병훈, LIV 골프 첫 출격…AI로 이동·시차 문제 극복 골프 03:22 0
64095 리시브하는 IBK기업은행의 리베로 임명옥 여자배구 '최리' 임명옥,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시즌 아웃' 농구&배구 03:22 0
64094 카카오 VX 설날 명랑 운동회 카카오 VX, 설 연휴 맞이 '설날 명랑 운동회' 개최 골프 03:22 0
64093 허웅, 한 경기 개인 최다 51점 기록…KBL 역대 3위 22년 만에 50점대 벽 허문 허웅…숫자보다 무거운 '기록의 순도' 농구&배구 03:22 0
64092 현대캐피탈의 주전 세터 황승빈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세터 황승빈, 선두 질주 '숨은 동력' 농구&배구 03:21 0
64091 롯데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일할 다카쓰 신고 전 야쿠르트 감독 프로야구 롯데, 다카쓰 전 야쿠르트 감독 어드바이저로 영입 야구 03:21 0
64090 대한축구협회가 개최하는 축구협회, 공개 정책 발표회 시동…첫 행사로 심판 발전 공청회 축구 03:21 0
64089 PSG 이강인 PSG, 이적설 돌던 이강인 붙잡았다…외려 '계약 연장' 검토 축구 03:21 0
64088 라르센 '황희찬 동료' 라르센, 구단 최고 이적료에 C팰리스 품으로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