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필라델피아, 돔브로스키 사장과 2027년까지 연장 계약

MLB 필라델피아, 돔브로스키 사장과 2027년까지 연장 계약

링크핫 0 338 -0001.11.30 00:00

메이저리그 최초 4개 팀을 월드시리즈 진출시킨 구단 책임자

데이브 돔브로스키 필라델피아 사장
데이브 돔브로스키 필라델피아 사장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13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올랐던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데이브 돔브로스키(66) 구단 사장과 연장 계약을 맺었다.

존 미들턴 필라델피아 구단주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돔브로스키 사장과 2027년까지 동행하기로 합의해 매우 기쁘다"라며 "예리한 안목으로 팀을 내셔널리그 우승으로 이끈 그의 관리하에 우리는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라델피아는 올 시즌 2011년 이후 9년 만에 '가을야구'에 참가해 2009년 이후 13년 만에 내셔널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에서는 2승 1패로 앞서다 아쉽게 2승 4패로 역전패했다.

내셔널리그 우승 트로피를 든 돔브로스키 사장
내셔널리그 우승 트로피를 든 돔브로스키 사장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2020년 필라델피아 사장으로 부임한 돔브로스키는 선수 영입에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J.T. 리얼무토, 카일 슈워버, 노아 신더가드 등 돔브로스키가 지난 2년간 영입한 선수 12명이 월드시리즈에서 활약했다.

필라델피아를 월드시리즈로 견인한 돔브로스키는 메이저리그 최초로 4개 팀을 월드시리즈에 진출시킨 구단 책임자가 됐다.

만 31살의 젊은 나이에 몬트리올 엑스포스(현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에 올라 1988∼1991년 팀을 이끌었던 돔브로스키는 이후 1993∼2001년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 말린스) 단장, 2002∼2015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단장, 2015∼2019년 보스턴 레드삭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1997년 말린스와 2018년 레드삭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디트로이트 시절이던 2006년과 2012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정상에 올랐다.

올해는 출발이 좋지 않았다.

6월 초 필라델피아가 부진에 빠지자 돔브로스키는 조 지라디 감독을 경질하고 롭 톰슨 벤치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다.

이후 안정을 되찾은 팀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로 와일드카드에 오른 뒤 월드시리즈까지 승승장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102 [프로배구 전적] 3일 농구&배구 03:22 0
64101 스트라이커 오현규, 헹크 떠나 베식타시 가나…"이적료 256억원" 축구 03:22 0
64100 인터뷰하는 GS칼텍스의 실바 여자배구 실바, 첫 3년 연속 1천득점 가시권…신기록도 기대 농구&배구 03:22 0
64099 [프로배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3:22 0
64098 모건 제임스 페리어 K리그1 인천,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페리어 영입 축구 03:22 0
64097 창원NC파크 추락한 구조물 현장 합동 감식 "관중 사망 창원NC파크 사조위에 유족 배제…투명하게 조사해야" 야구 03:22 0
64096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병훈 안병훈, LIV 골프 첫 출격…AI로 이동·시차 문제 극복 골프 03:22 0
64095 리시브하는 IBK기업은행의 리베로 임명옥 여자배구 '최리' 임명옥,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시즌 아웃' 농구&배구 03:22 0
64094 카카오 VX 설날 명랑 운동회 카카오 VX, 설 연휴 맞이 '설날 명랑 운동회' 개최 골프 03:22 0
64093 허웅, 한 경기 개인 최다 51점 기록…KBL 역대 3위 22년 만에 50점대 벽 허문 허웅…숫자보다 무거운 '기록의 순도' 농구&배구 03:22 0
64092 현대캐피탈의 주전 세터 황승빈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세터 황승빈, 선두 질주 '숨은 동력' 농구&배구 03:21 0
64091 롯데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일할 다카쓰 신고 전 야쿠르트 감독 프로야구 롯데, 다카쓰 전 야쿠르트 감독 어드바이저로 영입 야구 03:21 0
64090 대한축구협회가 개최하는 축구협회, 공개 정책 발표회 시동…첫 행사로 심판 발전 공청회 축구 03:21 0
64089 PSG 이강인 PSG, 이적설 돌던 이강인 붙잡았다…외려 '계약 연장' 검토 축구 03:21 0
64088 라르센 '황희찬 동료' 라르센, 구단 최고 이적료에 C팰리스 품으로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