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베테랑 FA 불펜 원종현 4년 25억원에 영입

프로야구 키움, 베테랑 FA 불펜 원종현 4년 25억원에 영입

링크핫 0 327 -0001.11.30 00:00

키움 사실상 첫 외부 FA 영입…원종현 올해 1호 FA 계약자

키움 고형욱 단장과 원종현
키움 고형욱 단장과 원종현

[키움 히어로즈 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올해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1호 자유계약선수(FA) 계약자가 탄생했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19일 베테랑 우완 불펜 투수 원종현(35)과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등 총액 25억원에 FA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원종현은 2014년 프로에 데뷔한 NC 다이노스 구단을 9년 만에 떠나 키움에서 다시 출발한다.

2008년 창단한 히어로즈가 외부에서 FA를 영입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키움은 2012년 FA 이택근과 4년 50억원에 계약했지만, 구단 사정상 LG 트윈스로 트레이드 한 이택근을 다시 데려온 사례여서 온전한 외부 FA로 보기 어렵다.

군산상고를 졸업하고 2006년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한 원종현은 2012년 NC로 옮겨 2014년 데뷔전을 치렀다.

올해까지 501경기에 등판해 남긴 통산 성적은 27승 28패, 86홀드, 82세이브, 평균자책점 4.02다.

2019∼2020년 2년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수확했고,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9년 프리미어12 대표팀에서 뛰기도 했다.

원종현은 키움 구단을 통해 "저를 선택해 준 키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키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되는 만큼 앞으로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원종현의 합류로 짜임새 있고 강한 불펜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원종현의 풍부한 경험이 선수단에 큰 힘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기대했다.

원종현은 C등급 FA여서 키움 구단은 NC 구단에 원종현의 올해 연봉 150%만 보상하면 된다.

올해 프로야구가 끝난 뒤 FA 시장에 나온 선수는 21명으로, 앞으로 20명이 새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074 여자농구 KB, BNK 3연패 몰아넣고 5연승 질주…박지수 더블더블 농구&배구 03:22 5
64073 실바 32득점…GS칼텍스, 4위 IBK 잡고 승점 1 차로 추격(종합) 농구&배구 03:22 5
64072 MLB 화이트삭스, 보스턴과 트레이드로 강속구 투수 힉스 영입 야구 03:22 4
64071 [LPGA 최종순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골프 03:22 3
64070 지자체 주도 '울산 웨일즈' 공식 창단…KBO 퓨처스리그 참가 야구 03:22 4
64069 [PGA 최종순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골프 03:22 4
64068 모두투어, 해설위원 동행 MLB 개막전 직관 상품 출시 야구 03:21 4
64067 '음바페 결승 PK골' R마드리드, 바예카노 잡고 파죽의 7연승 축구 03:21 4
64066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 후배 상대 손배소 2심 내달 시작 축구 03:21 4
64065 MLB 메츠 소토, 도미니카공화국 유니폼 입고 WBC 출전 야구 03:21 4
64064 허웅 개인 최다 51점 원맨쇼…프로농구 KCC, SK 잡고 6강 굳히기 농구&배구 03:21 5
64063 김시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2위…로즈 우승 골프 03:21 4
64062 [부고] 구예림(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전력분석 코치)씨 부친상 야구 03:21 3
64061 김시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2위…로즈 우승(종합) 골프 03:21 4
64060 이강인 복귀한 PSG, 스트라스부르 꺾고 선두 도약…리그 6연승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