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는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구단 산하 12세 이하(U-12) 팀 선수를 뽑는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개테스트는 오는 12월 11일 진행되며 울산 유소년팀 코치진과 스카우트, 노상래 유소년 디렉터가 직접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슈팅, 드리블 등 개인 기술은 물론 테스트 참가자 간 자체 경기를 통한 실전 감각을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공개테스트 합격자에 한해서는 추가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부터 울산 U-12팀 소속으로 주말리그 및 전국 대회에 참가한다.
공개테스트 신청은 12월 1일 자정까지며 구단 홈페이지(uhfc.tv)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와 사무국(☎ 052-209-712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