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양키스 구단주 "에런 저지, 평생 양키스 선수로 뛰었으면"

MLB 양키스 구단주 "에런 저지, 평생 양키스 선수로 뛰었으면"

링크핫 0 362 -0001.11.30 00:00
할 스타인브레너
할 스타인브레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의 구단주 할 스타인브레너(53)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홈런왕' 에런 저지(30)를 향해 적극적인 구애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AP통신, ESPN에 따르면 스타인브레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MLB 구단주 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지가 남은 인생에서 양키스 선수로 뛰길 바란다는 점을 저지에게 분명히 전달했다"고 전했다.

저지가 양키스의 퀄리파잉 오퍼(QO)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온 시점에서 공개적으로 구애 발언을 한 것이다.

앞서 저지는 올해 4월 양키스의 연장 계약안(8년 2억3천50만달러)을 거절한 바 있다.

스타인브레너는 "(저지를 원하는 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계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지가 양키스의 전설인 베이브 루스, 루 게릭, 조 디마지오 등과 같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FA 최대어로 손꼽히는 저지는 올해 62홈런을 기록하면서 1961년 로저 매리스가 세웠던 아메리칸리그 시즌 최다 홈런 기록(61개)을 61년 만에 갈아치웠다.

내셔널리그에 배리 본즈(73개), 마크 맥과이어(70개·65개), 새미 소사(66개·64개·63개) 등 더 많이 홈런을 친 선수가 있지만, 저지는 불법 약물에 기대지 않은 '깨끗한 홈런왕'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인기를 끌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757 배구 남녀 국가대표팀 이달 말 소집…허수봉·강소휘 주축 예상 농구&배구 03:23 1
65756 페라자 홈런 1개 포함 3타점…한화, 타선 화력으로 3연패 끊어 야구 03:23 2
65755 KLPGA 정규투어 'iM금융오픈' 개막 기념 이벤트 풍성 골프 03:22 1
65754 감격의 눈물 보인 유기상 "정규리그 1위, 통합우승 향한 과정" 농구&배구 03:22 2
65753 우즈, 약물 운전 혐의 체포 당시 영상 공개 "대통령과 통화했다" 골프 03:22 1
65752 미컬슨, 가족 건강 이유로 올해 마스터스 골프 대회 불참 골프 03:22 1
65751 [프로야구 중간순위] 3일 야구 03:22 3
65750 K리그1 대전, U-18팀 소속 유망주 4명과 준프로 계약 축구 03:22 1
65749 WK리그 수원FC 위민 지소연, 홈 개막전 입장권 전액 부담 축구 03:22 2
65748 [프로야구] 4일 선발투수 야구 03:22 3
65747 페기 구, 5월 LIV 골프 코리아 부산 대회서 축하 공연 골프 03:22 1
65746 고지원, KLPGA 국내 개막전 2R 1위 "초심자 마음으로 임할 것"(종합) 골프 03:21 1
65745 한화 에르난데스 "6이닝 못 채워 아쉬워…공격적 피칭할 것" 야구 03:21 1
65744 김성현, PGA 투어 텍사스오픈 첫날 공동 15위…선두와 3타 차 골프 03:21 2
65743 일본 여자축구 아시안컵 우승 이끈 닐센 감독 퇴임…사실상 경질 축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