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여자 골프 세계 1위…한국 선수들 5년여 만에 3위 밖으로(종합)

코다, 여자 골프 세계 1위…한국 선수들 5년여 만에 3위 밖으로(종합)

링크핫 0 508 -0001.11.30 00:00

고진영 4위, KLPGA 투어 2년 연속 상금왕 박민지는 개인 최고 12위

넬리 코다
넬리 코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혈전증을 이겨내고 부활한 넬리 코다(미국)가 여자 골프 세계 1위를 되찾았다.

코다는 14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4위보다 3계단이 오른 1위로 상승했다.

코다가 여자 골프 세계 1위가 된 것은 올해 1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1위였던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2주 만에 1위 자리를 코다에게 내주고 2위로 내려갔다.

코다는 올해 초 혈전증으로 잠시 투어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으나 14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위였던 고진영(27)은 4위로 밀렸다.

고진영은 최근 손목 부상 등의 이유로 8월부터 LPGA 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해 컷 탈락 3회, 기권 1회의 부진한 성적에 그치고 있다.

3위는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다.

고진영
고진영

[AFP=연합뉴스]

한국 선수들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3위 내에 한 명도 들지 못한 것은 2017년 3월 이후 5년 8개월 만이다.

2017년 3월 13일 자 순위에서 리디아 고가 1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위였고 3위는 펑산산(중국)이었다.

당시 한국 선수 최고 순위는 4위 전인지(28)였다.

이후로는 한국 선수 최소 1명이 세계 랭킹 3위 내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번 순위에서 고진영의 4위가 최고 순위가 됐다.

한국 선수들은 최근 LPGA 투어 대회에서 1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전인지가 한국 선수의 최근 우승 사례다.

한국 선수들이 LPGA 투어에서 이렇게 오래 우승하지 못한 것은 2013년 10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7개 대회 연속 이후 이번이 약 8년여만이다.

박민지, KLPGA 투어 2년 연속 6승 달성
박민지, KLPGA 투어 2년 연속 6승 달성

[KLPGA 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이번 주 랭킹에서 10위 내 한국 선수는 고진영 외에 8위 전인지, 9위 김효주(27)까지 세 명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상금왕에 오른 박민지(24)는 18위에서 12위로 껑충 뛰었다.

K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6승을 거두고, 상금왕도 2연패 한 박민지의 종전 개인 최고 랭킹은 14위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074 여자농구 KB, BNK 3연패 몰아넣고 5연승 질주…박지수 더블더블 농구&배구 03:22 5
64073 실바 32득점…GS칼텍스, 4위 IBK 잡고 승점 1 차로 추격(종합) 농구&배구 03:22 5
64072 MLB 화이트삭스, 보스턴과 트레이드로 강속구 투수 힉스 영입 야구 03:22 4
64071 [LPGA 최종순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골프 03:22 4
64070 지자체 주도 '울산 웨일즈' 공식 창단…KBO 퓨처스리그 참가 야구 03:22 4
64069 [PGA 최종순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골프 03:22 4
64068 모두투어, 해설위원 동행 MLB 개막전 직관 상품 출시 야구 03:21 4
64067 '음바페 결승 PK골' R마드리드, 바예카노 잡고 파죽의 7연승 축구 03:21 4
64066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 후배 상대 손배소 2심 내달 시작 축구 03:21 4
64065 MLB 메츠 소토, 도미니카공화국 유니폼 입고 WBC 출전 야구 03:21 4
64064 허웅 개인 최다 51점 원맨쇼…프로농구 KCC, SK 잡고 6강 굳히기 농구&배구 03:21 5
64063 김시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2위…로즈 우승 골프 03:21 4
64062 [부고] 구예림(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전력분석 코치)씨 부친상 야구 03:21 3
64061 김시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2위…로즈 우승(종합) 골프 03:21 4
64060 이강인 복귀한 PSG, 스트라스부르 꺾고 선두 도약…리그 6연승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