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 빌미에 사과한 김민재…나폴리 동료들은 "넌 최고야" 응원

실점 빌미에 사과한 김민재…나폴리 동료들은 "넌 최고야" 응원

링크핫 0 352 -0001.11.30 00:00
SNS에 실책 사과글 올린 김민재
SNS에 실책 사과글 올린 김민재

[김민재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괴물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실점의 빌미가 된 자신의 실책에 사과했다.

김민재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우디네세와의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나폴리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김민재는 이날까지 정규리그 9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포함해 공식전 14경기에서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철벽 수비'를 펼치던 김민재는 체력이 떨어진 탓인지 후반 중반부터 조금씩 발이 느려졌다.

경기 준비하는 김민재
경기 준비하는 김민재

[로이터=연합뉴스]

결국 2번째 실점 장면에서 공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빌미를 내줬다.

우디네세 라자르 사마르지치가 김민재로부터 공을 빼앗은 뒤 중거리 슛을 해 2-3 추격골을 넣었다.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실점에 결정적인 실책을 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재는 경기 뒤 인스타그램에 "동료와 팬들께 깊은 사과를 전한다. 동료들 덕에 겨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실수는 나를 강하게 만든다. 다음에는 동료들을 더 돕겠다"고 덧붙였다.

동료들은 댓글로 김민재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반니 디로렌초는 "내 친구야, 넌 최고야"라고, 카림 제다드카는 "너는 우리 팀의 '벽'이야"라고 적었다.

유럽 축구는 이제 2022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했다.

김민재는 현지시간으로 14일 늦은 밤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 입성해 벤투호에 합류한다.

나폴리는 내년 1월 5일 인터 밀란과 원정 경기로 세리에A 후반기를 시작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727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03:23 6
65726 2007년에 대체 무슨 일이…프로야구 초반 거센 새내기 돌풍 야구 03:22 7
65725 '역그립' 시도한 박성현, 첫날 버디 7개…"퍼트 자신감 생겨"(종합) 골프 03:22 7
65724 여자배구 GS '우승확률 58% 잡았다' vs 도공 '어게인 2022-2023' 농구&배구 03:22 6
65723 대한항공, 현대캐피탈과 챔프 1차전 신승…75% 우승 확률 잡았다 농구&배구 03:22 6
65722 센터가 때린 깜짝 오픈 공격…최가은 "기습하려고 철저히 준비" 농구&배구 03:22 6
65721 '역그립' 시도한 박성현, 첫날 버디 7개…"퍼트 자신감 생겨" 골프 03:22 7
65720 290야드 친 중학생 김서아 "코르다·매킬로이처럼 되고 싶어요"(종합) 골프 03:22 7
65719 키움증권, 4일 고척돔 야구경기서 '파트너데이' 행사 개최 야구 03:22 7
65718 스페인 야말, 이집트전 반이슬람 구호에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축구 03:22 5
65717 프로야구 kt, 개막 5연승 질주…장성우 만루 홈런·이강민 4안타 야구 03:22 6
65716 [프로야구 대전전적] kt 13-8 한화 야구 03:21 6
65715 첫 등판부터 QS 호투한 LG 웰스 "탄탄한 수비진, 정말 큰 힘" 야구 03:21 6
65714 고지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1R 선두…신인 양효진 2위 골프 03:21 7
65713 한국대학축구연맹, 아워스포츠네이션과 통합 플랫폼 구축 MOU 축구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