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MLB 다저스와 1년 재계약…1천700만달러 수준"

"커쇼, MLB 다저스와 1년 재계약…1천700만달러 수준"

링크핫 0 327 -0001.11.30 00:00
클레이턴 커쇼
클레이턴 커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34)가 내년에도 푸른색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ESPN 등 현지 매체는 11일(한국시간) "다저스와 커쇼가 1년 계약에 합의했다"며 "계약 규모는 지난 3월에 한 계약 규모(1천700만달러·약 224억원)와 비슷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1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됐던 커쇼는 올해 3월 다저스와 1년 1천700만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

커쇼는 2006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다저스에 입단한 뒤 2010년대 MLB 최고의 투수로 활약했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상(MVP) 1회, 사이영상 3회 수상을 했고, 이 기간 단 한 시즌도 3점대 이상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그러나 2019년부터 기량이 쇠퇴한 커쇼는 지난해 왼팔 전완근 통증, 올해는 골반 천장관절 염증으로 각각 22경기 등판하는 데 그쳤다.

다저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커쇼에게 퀄리파잉 오퍼(QO)를 제시하지 않은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QO는 원소속 구단이 FA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FA시장에서 QO 금액 이상의 대우를 받을 만한 선수들이 제안받는다.

은퇴 후 명예의 전당에 오를 게 유력한 대투수 커쇼도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지는 못하는 모양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102 [프로배구 전적] 3일 농구&배구 03:22 0
64101 스트라이커 오현규, 헹크 떠나 베식타시 가나…"이적료 256억원" 축구 03:22 0
64100 인터뷰하는 GS칼텍스의 실바 여자배구 실바, 첫 3년 연속 1천득점 가시권…신기록도 기대 농구&배구 03:22 0
64099 [프로배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3:22 0
64098 모건 제임스 페리어 K리그1 인천,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페리어 영입 축구 03:22 0
64097 창원NC파크 추락한 구조물 현장 합동 감식 "관중 사망 창원NC파크 사조위에 유족 배제…투명하게 조사해야" 야구 03:22 0
64096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병훈 안병훈, LIV 골프 첫 출격…AI로 이동·시차 문제 극복 골프 03:22 0
64095 리시브하는 IBK기업은행의 리베로 임명옥 여자배구 '최리' 임명옥,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시즌 아웃' 농구&배구 03:22 0
64094 카카오 VX 설날 명랑 운동회 카카오 VX, 설 연휴 맞이 '설날 명랑 운동회' 개최 골프 03:22 0
64093 허웅, 한 경기 개인 최다 51점 기록…KBL 역대 3위 22년 만에 50점대 벽 허문 허웅…숫자보다 무거운 '기록의 순도' 농구&배구 03:22 0
64092 현대캐피탈의 주전 세터 황승빈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세터 황승빈, 선두 질주 '숨은 동력' 농구&배구 03:21 0
64091 롯데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일할 다카쓰 신고 전 야쿠르트 감독 프로야구 롯데, 다카쓰 전 야쿠르트 감독 어드바이저로 영입 야구 03:21 0
64090 대한축구협회가 개최하는 축구협회, 공개 정책 발표회 시동…첫 행사로 심판 발전 공청회 축구 03:21 0
64089 PSG 이강인 PSG, 이적설 돌던 이강인 붙잡았다…외려 '계약 연장' 검토 축구 03:21 0
64088 라르센 '황희찬 동료' 라르센, 구단 최고 이적료에 C팰리스 품으로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