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이슬란드전서 '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 공로패' 증정식

11일 아이슬란드전서 '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 공로패' 증정식

링크핫 0 377 -0001.11.30 00:00
윗줄 왼쪽부터 김호곤, 차범근, 조영증, 아랫줄 왼쪽부터 조광래, 허정무, 박성화
윗줄 왼쪽부터 김호곤, 차범근, 조영증, 아랫줄 왼쪽부터 조광래, 허정무, 박성화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11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한국과 아이슬란드의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끝나고 그라운드에서 A매치에 100경기 이상 출전한 6명의 '올드 스타'에게 특별 공로패를 주는 행사를 연다.

대상자는 1970∼1980년대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한 김호곤(71) 수원FC 단장, 차범근(69) 전 국가대표팀 감독, 조영증(68) 전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 조광래(68) 대구FC 사장, 허정무(67)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박성화(67)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다.

박경훈 축구협회 전무이사는 "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자 중 2000년대 이후 선수들에 대해서는 100경기째 또는 은퇴식에서 공로패를 주고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으나 그 이전 선배님들에게는 그런 기회를 제공하지 못해 늘 송구스러웠다"며 "많이 늦었지만 한국 축구를 위해 오래 기여한 분들을 예우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호곤 단장은 1971∼1979년 대표팀 수비수로 활약하며 A매치 124경기에 출전했다. 1975년부터는 대표팀 주장을 지냈다.

차범근 전 감독은 1972∼1986년 A매치 136경기에 뛰며 58골을 터뜨렸다. 출전 경기 수는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과 더불어 한국 남자 선수 공동 1위이며, 득점은 단독 1위다.

조영증 전 위원장은 1975∼1986년 대표팀 중앙 수비수로 A매치 113경기에 나섰고, 조광래 사장은 1977∼1986년 A매치 100경기에 출전하며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졌다.

허정무 이사장은 1974∼1986년 A매치 104경기에서 왼쪽 윙어나 미드필더로 주로 활약했고, 박성화 전 감독은 1975∼1984년 A매치 107경기 출전을 남겼다.

이들은 공로패를 받은 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해 온 현 국가대표 후배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 선수 중 대한축구협회가 인정하는 A매치에 1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는 이들을 포함해 총 16명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073 프로야구 키움, 새 외국인 타자 히우라 영입…MLB 통산 50홈런 야구 05.19 4
67072 [프로야구] 19일 선발투수 야구 05.19 4
67071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팀, 방한 이틀째 수원서 훈련 이어가 축구 05.19 5
67070 인터넷 플랫폼 SOOP, 프로배구 페퍼 인수 의사 최종 전달(종합) 농구&배구 05.19 4
67069 지소연 가세 수원FC, 내고향에 설욕할까…AWCL 결승 길목서 격돌 축구 05.19 4
67068 고우석,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배지환은 6경기 연속 안타 야구 05.19 4
67067 WNBA 박지현, 토론토 상대로 첫 득점…8분간 2점·1R·2어시스트 농구&배구 05.19 3
67066 PGA 챔피언십 우승한 라이, 아내가 더 유명한 골퍼? 골프 05.19 5
67065 프로야구 키움, 이두근 염좌 증세 안우진 1군서 제외 야구 05.19 6
67064 MLB 김혜성 8번째 멀티히트…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종합) 야구 05.19 5
67063 인터넷 플랫폼 SOOP, 프로배구 페퍼 인수 의사 최종 전달 농구&배구 05.19 3
67062 김경수, NC다이노스 연계 '경남 야구 100년 동반자' 5대 공약 야구 05.19 5
67061 여자배구 황연주, 22년 누빈 코트 떠난다…"제2의 인생 시작" 농구&배구 05.19 4
67060 '손흥민 리그 9호 도움' LAFC, 내슈빌에 2-3으로 져 3연패 축구 05.19 3
67059 월드컵행 '가문의 영광' 이기혁 "아버지가 실수하지 말래요" 축구 05.1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