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홍원기 키움 감독 "김휘집 실책 하나로 분위기 바뀌었다"

냉정한 홍원기 키움 감독 "김휘집 실책 하나로 분위기 바뀌었다"

링크핫 0 340 -0001.11.30 00:00

4차전 선발로 베테랑 불펜 이승호 깜짝 예고

경기 지켜보는 키움 홍원기 감독
경기 지켜보는 키움 홍원기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지호 김경윤 기자 =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3차전에서 완패한 뒤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 감독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KS 3차전에서 2-8로 무릎을 꿇은 뒤 "선발 에릭 요키시와 (세 번째 투수로 나선) 최원태는 잘했지만 8회 수비에서 나온 김휘집의 실책 하나로 분위기가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네 번째 투수) 김동혁은 좋은 공을 던졌지만, 상대 팀 후안 라가레스에게 가운데 몰린 체인지업을 던졌다. 패인이 됐다"고 돌아봤다.

이날 키움은 1-0으로 앞선 8회초 수비 1사에서 유격수 김휘집이 SSG 최정의 내야 땅볼을 악송구해 분위기가 넘어갔다.

키움은 최원태를 내리고 김동혁을 투입해 후속 타자 한유섬을 우익수 뜬 공으로 잡았지만, 라가레스에게 통한의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역전당했다.

9회 마지막 수비에선 불펜진이 난타당하며 대거 6실점 했다.

외국인 에이스 요키시를 선발 투입하고도 경기를 내준 홍원기 감독은 KS 4차전 선발로 불펜투수 이승호를 예고했다.

선발 등판 차례인 에이스 안우진의 오른쪽 중지 물집 증세가 완전하게 아물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 부상이라는 변수가 생겨서 이승호를 택했다"며 "이승호는 올해 불펜에서 큰 역할을 했고 선발 경험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날 타선에 관해선 "경기 초반 상대 팀 선발 오원석의 구위에 밀린 것 같다"며 "1점을 먼저 낸 뒤 추가점을 뽑지 못해 쫓기게 됐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727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03:23 3
65726 2007년에 대체 무슨 일이…프로야구 초반 거센 새내기 돌풍 야구 03:22 5
65725 '역그립' 시도한 박성현, 첫날 버디 7개…"퍼트 자신감 생겨"(종합) 골프 03:22 4
65724 여자배구 GS '우승확률 58% 잡았다' vs 도공 '어게인 2022-2023' 농구&배구 03:22 4
65723 대한항공, 현대캐피탈과 챔프 1차전 신승…75% 우승 확률 잡았다 농구&배구 03:22 4
65722 센터가 때린 깜짝 오픈 공격…최가은 "기습하려고 철저히 준비" 농구&배구 03:22 4
65721 '역그립' 시도한 박성현, 첫날 버디 7개…"퍼트 자신감 생겨" 골프 03:22 4
65720 290야드 친 중학생 김서아 "코르다·매킬로이처럼 되고 싶어요"(종합) 골프 03:22 4
65719 키움증권, 4일 고척돔 야구경기서 '파트너데이' 행사 개최 야구 03:22 5
65718 스페인 야말, 이집트전 반이슬람 구호에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축구 03:22 3
65717 프로야구 kt, 개막 5연승 질주…장성우 만루 홈런·이강민 4안타 야구 03:22 5
65716 [프로야구 대전전적] kt 13-8 한화 야구 03:21 4
65715 첫 등판부터 QS 호투한 LG 웰스 "탄탄한 수비진, 정말 큰 힘" 야구 03:21 4
65714 고지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1R 선두…신인 양효진 2위 골프 03:21 4
65713 한국대학축구연맹, 아워스포츠네이션과 통합 플랫폼 구축 MOU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