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UCL 조별리그 6전 전승…'16강 탈락' AT마드리드, 조 꼴찌

뮌헨, UCL 조별리그 6전 전승…'16강 탈락' AT마드리드, 조 꼴찌

링크핫 0 342 -0001.11.30 00:00
승리 자축하는 뮌헨 선수들
승리 자축하는 뮌헨 선수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를 6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C조 최종 6차전 홈 경기에서 뱅자맹 파바르와 에릭 막심 추포모팅의 득점에 힘입어 인터밀란(이탈리아)을 2-0으로 꺾었다.

이미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뮌헨은 6승(승점 18)으로 기분 좋게 조별리그를 마쳤다.

2019-2020시즌과 2021-2022시즌에도 조별리그 전 경기에서 승리한 뮌헨은 UCL 최초로 세 번이나 조별리그 전승을 달성한 팀이 됐다.

더불어 UCL 홈 경기에서는 2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 이 부문에서도 신기록을 썼다.

뮌헨은 전반 32분 인터밀란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32분 요주아 키미히의 코너킥을 파바르가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1-0으로 리드를 지킨 후반 27분에는 추포모팅이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포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추포모팅
추포모팅

[로이터=연합뉴스]

인터밀란은 조 2위(승점 10·3승 1무 2패)로 16강에 올랐다.

같은 조의 FC 바르셀로나(스페인)는 플젠(체코)을 4-2로 꺾었으나 2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의 씁쓸함을 지우지는 못했다.

직전 5차전에서 뮌헨에 0-3으로 완패해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한 바르셀로나는 조 3위(승점 7·2승 1무 3패)에 자리했다.

플젠이 6전 전패(승점 0)로 최하위다.

B조에선 포르투(포르투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2-1로 제압하고 조 1위(승점 12·4승 2패)로 16강에 진출했다.

1승 2무 3패(승점 5)를 기록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UCL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조 최하위에 그쳐, 유로파리그(UEL) 출전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포르투는 전반 5분 메흐디 타레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24분 스테픈 외스타키오가 한 골을 더해 2-0으로 달아났다.

득점 없이 끌려가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포르투 이반 마르카노의 자책골 덕분에 가까스로 영패를 면했다.

아쉬워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
아쉬워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

[AP=연합뉴스]

같은 날 레버쿠젠(독일)과 0-0으로 비긴 클럽 브뤼헤(벨기에)가 B조 2위(승점 11·3승 2무 1패)를 차지했다.

레버쿠젠(승점 5·1승 2무 3패)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이 같지만, 상대 전적에서 1승 1무로 우위를 점해 3위에 올라 유로파리그로 향하게 됐다.

이날까지 잉글랜드 4개 팀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을 비롯해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이상 독일), 포르투, 벤피카(포르투갈), 클럽 브뤼헤, 인터밀란, 나폴리(이탈리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 14개 팀이 16강 출전권을 따냈다.

스페인 팀은 레알 마드리드가 유일하다.

아약스(네덜란드), 바르셀로나, 레버쿠젠, 세비야(스페인), 스포르팅(포르투갈)은 유로파리그에서 경쟁을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102 [프로배구 전적] 3일 농구&배구 03:22 1
64101 스트라이커 오현규, 헹크 떠나 베식타시 가나…"이적료 256억원" 축구 03:22 2
64100 여자배구 실바, 첫 3년 연속 1천득점 가시권…신기록도 기대 농구&배구 03:22 3
64099 [프로배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3:22 3
64098 K리그1 인천,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페리어 영입 축구 03:22 3
64097 "관중 사망 창원NC파크 사조위에 유족 배제…투명하게 조사해야" 야구 03:22 3
64096 안병훈, LIV 골프 첫 출격…AI로 이동·시차 문제 극복 골프 03:22 3
64095 여자배구 '최리' 임명옥,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시즌 아웃' 농구&배구 03:22 3
64094 카카오 VX, 설 연휴 맞이 '설날 명랑 운동회' 개최 골프 03:22 3
64093 22년 만에 50점대 벽 허문 허웅…숫자보다 무거운 '기록의 순도' 농구&배구 03:22 3
64092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세터 황승빈, 선두 질주 '숨은 동력' 농구&배구 03:21 3
64091 프로야구 롯데, 다카쓰 전 야쿠르트 감독 어드바이저로 영입 야구 03:21 2
64090 축구협회, 공개 정책 발표회 시동…첫 행사로 심판 발전 공청회 축구 03:21 3
64089 PSG, 이적설 돌던 이강인 붙잡았다…외려 '계약 연장' 검토 축구 03:21 3
64088 '황희찬 동료' 라르센, 구단 최고 이적료에 C팰리스 품으로 축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