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권영민 한전 감독 "플레이 다변화 못 했고 안이했다"

'패장' 권영민 한전 감독 "플레이 다변화 못 했고 안이했다"

링크핫 0 332 -0001.11.30 00:00
권영민 감독 작전타임
권영민 감독 작전타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의정부=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전력의 권영민 감독은 27일 공격수들이 세터의 부담을 덜어주지 못한 것을 패인으로 짚었다.

권 감독은 2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프로배구 도드람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원정 경기에 패한 뒤 "리시브가 잘 안 되면 세터뿐 아니라 공격수도 책임져줬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잘 안 됐다"고 돌아봤다.

낮은 리시브 효율(24.0%)도 문제이긴 했지만, 리시브를 공격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공격수들의 적극성도 부족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전력의 이날 공격 성공률은 48.42%로 KB손해보험(56.73%)에 뒤떨어졌다.

권 감독은 "(아포짓 스파이커) 서재덕의 공격이 상대 팀 수비와 블로킹에 많이 걸렸다"며 "플레이를 다변화했어야 하는데 안이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한국전력은 1세트를 19-15로 앞서다가 뒤집혔고, 3세트 승리로 세트 스코어를 1-2로 추격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듯했으나 4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권 감독은 "1세트 중반까지 계획대로 잘 됐는데 4점 앞서있다고 해서 선수들이 좀 건방지게 배구를 한 것 같다"면서 "(3세트 승리로) 분위기를 전환하려 했는데 4세트 중후반부터 처지기 시작했다"고 돌아봤다.

권 감독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다운됐다"며 "니콜라를 포함한 KB손해보험 선수들이 워낙 활기차고 이기려는 마음이 크다 보니 우리 선수들이 당황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103 홍명보호,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 도착…고지대 적응 스타트! 축구 03:23 4
67102 '1골 1도움' 인천 이청용, K리그1 15라운드 MVP 축구 03:23 4
67101 나이키·아디다스 신은 내고향축구단, 밝은 표정으로 훈련 공개 축구 03:23 3
67100 SOOP 인수 페퍼, 광주 연고 지원 협약 새 시장 체제서 결정 농구&배구 03:22 4
67099 K리그1 강원, 마치다 젤비아와 기술 교류…스가사와 코치 합류 축구 03:22 4
67098 웸반야마 41점 24리바운드…샌안토니오, NBA 서부 결승 기선제압 농구&배구 03:22 4
67097 LG 웰스·한화 왕옌청·키움 유토, 아시아쿼터 성공시대 야구 03:22 3
67096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03:22 3
67095 K리그1 강원, U-18팀 사령탑에 김정우 감독 선임 축구 03:22 3
67094 두산 최민석, NC전 완벽투로 평균자책점 1위…"AG 출전하고파"(종합) 야구 03:22 3
67093 '끝내기 홈런' 키움 김웅빈 "올 시즌 후회 없이 야구하고 있어" 야구 03:22 3
67092 프로농구 LG, FA 정인덕과 4년 재계약…첫해 보수 3억5천만원 농구&배구 03:22 4
67091 BBC "과르디올라, 이번 시즌 끝나고 맨시티와 결별 준비" 축구 03:21 3
67090 수원야구장 화재 초기 진화한 소방관, 23일 특별 시구 야구 03:21 2
67089 이주영·이동근·구민교·김승우, AG 3대3 농구 대표로 선발 농구&배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