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LG 감독의 아쉬움…계투진 난조·이정용 구종

류지현 LG 감독의 아쉬움…계투진 난조·이정용 구종

링크핫 0 437 -0001.11.30 00:00
PO 3차전 MVP 임지열
PO 3차전 MVP 임지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데일리 MVP로 선정된 키움 임지열이 MVP패를 수여 받고 있다. 2022.10.2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9년 만에 올라온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서 벼랑 끝에 몰린 LG 트윈스의 류지현 감독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류 감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4-6으로 패한 뒤 공식 인터뷰에서 "선발 투수 김윤식이 시즌 후반에 보여준 대로 굉장히 중요한 3차전에서 제 역할을 해 의미 있는 경기였다"며 "믿었던 불펜이 고전해 경기가 생각대로 안 풀렸다"고 평했다.

2-0으로 앞선 6회말 2사 3루에서 김윤식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진해수를 투입한 것을 두고 류 감독은 "상대 전적에서 이정후에게 진해수가 가장 강했다"며 "김윤식의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 그 시점이 한계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환영받는 김윤식
환영받는 김윤식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말 2사 3루 정우영과 교체된 LG 선발투수 김윤식이 더그아웃에서 환영받고 있다. 2022.10.27 [email protected]

김윤식은 최근 허리 통증에 시달려 3차전 선발 등판이 불투명했었다.

류 감독은 가장 아쉬웠던 순간으로 "선수들이 3차전을 다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김윤식의 호투를 지켜주려고 부담을 느꼈던 게 결과가 안 좋았다. 내일은 좀 더 과감하게 편안하게 하면 좋겠다"고 선수들의 기를 살렸다.

류 감독은 또 이정용이 임지열과 이정후에게 연속 홈런을 맞고 3실점한 대목에서 "구종 선택에 아쉬움이 조금 있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356 재정난 우려에도 뜨거운 열기…부산 달군 LIV 골프 코리아 골프 05.29 9
67355 NBA 커미셔너 "AI 도입해 판정 속도 높이겠다" 농구&배구 05.29 5
67354 부산 찾은 디섐보 "한국 스킨 발랐는데 잘 생겨 보이죠?" 골프 05.29 4
67353 전북현대 축구단,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축구 05.29 10
67352 상대는 102위·목적은 '고지대 실전'…월드컵 최종 모의고사 축구 05.29 11
67351 프로농구 DB, FA 최성원과 1년·2억4천만원에 재계약 농구&배구 05.29 4
67350 프로농구 SK, FA 오세근과 1년·2억2천만원에 재계약 농구&배구 05.29 5
67349 축구협회·국립공원공단 업무협약…'축구 국가대표 반달이' 출시 축구 05.29 9
67348 한투증권, 월드컵 경기 맞춰 여의도서 시민 참여형 응원 행사 축구 05.29 10
67347 SSG랜더스로 간판 바꾸고 최다 9연패…삼성은 홈런 5개 '폭죽쇼'(종합) 야구 05.29 4
67346 남자농구대표팀 안영준 발목 수술…강성욱 대체 발탁 농구&배구 05.29 10
67345 '철기둥' 김민재 월드컵 사전캠프 합류…홍명보호 '완전체 -1명' 축구 05.29 5
67344 V리그 주말 경기 늘어날까…2026 연맹 워크숍서 집중 토론 농구&배구 05.29 4
67343 K리그1 광주, 지역 초등학생 위한 '찾아가는 축구교실' 운영 축구 05.29 10
67342 [프로야구] 29일 선발투수 야구 05.2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