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LG 감독 "김윤식 시즌처럼만…4차전 선발은 켈리"

류지현 LG 감독 "김윤식 시즌처럼만…4차전 선발은 켈리"

링크핫 0 300 -0001.11.30 00:00
승리 주역 켈리
승리 주역 켈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6-3으로 LG가 승리한 뒤 LG 선발투수 켈리와 류지현 감독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2022.10.2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류지현 감독이 팀의 운명을 걸고 마운드에 오르는 왼손 투수 김윤식에게 정규 시즌 때처럼 던져주길 바랐다.

류 감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한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을 앞두고 "김윤식이 5이닝을 던져주길 바란다. 그러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 시즌 8승 5패, 평균자책점 3.31을 올린 김윤식은 9월 이후 6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79라는 극강의 성적으로 가을 야구 3선발 자리를 따냈다.

다만, 최근 허리 통증을 앓았다는 점이 걸린다.

국내 최고 에이스로 발돋움한 안우진(키움)과 이날 선발로 맞붙는 김윤식이 예상보다 조기 강판할 경우를 대비해 류 감독은 "이우찬과 임찬규 등으로 계투책을 펴겠다"고 전했다.

LG는 박해민(중견수)∼이형종(지명 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이재원(우익수)∼서건창(2루수)∼허도환(포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안우진에게 약한 홍창기 대신 '잠실 빅보이' 이재원이 7번 타자를 맡았고, 정규 시즌에서 김윤식과 좋은 호흡을 보인 허도환이 유강남 대신 포수 마스크를 쓴다.

LG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PO 4차전에 에이스 케이시 켈리를 내세운다. 켈리는 1차전 승리 후 사흘 만에 등판한다.

류 감독은 "PO 시작 전 이미 계획했던 일로, 켈리가 팀을 위해서라면 사흘만 쉬고 던질 수 있다고 했다"며 3차전 승패와 관계없이 켈리를 마운드에 올릴 참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697 신상우호 캡틴 고유진, 선수들이 뽑은 2026 아시안컵 베스트 11 축구 04.02 3
65696 "청정고원 속 힐링 라운드 즐기세요"…하이원CC 봄시즌 오픈 골프 04.02 5
65695 WK리그 감독들이 본 2026시즌…KSPO 2연패 vs 수원FC 정상 탈환 축구 04.02 4
65694 동료들이 외면한 권민지 '권총 세리머니'…결국 관중석으로 발사 농구&배구 04.02 4
65693 [프로야구 대전전적] kt 14-11 한화 야구 04.02 4
65692 GS칼텍스, 챔프전 앞두고 감독 내친 도로공사 잡고 1차전 승리 농구&배구 04.02 4
65691 '6㎏ 빠진' 김영래 도로공사 대행의 험난했던 챔프 1차전 농구&배구 04.02 6
65690 김상식의 베트남, 6전 전승으로 아시안컵 본선행…17경기 무패 축구 04.02 5
65689 "0.01% 가능성이라도"…매직넘버 1 LG와 포기 안 하는 대항마들 농구&배구 04.02 5
65688 월드컵 48개국 본선 대진표 완성…이탈리아 3회 연속 탈락(종합2보) 축구 04.02 4
65687 레반도프스키·돈나룸마…북중미 월드컵서 볼 수 없는 스타들 축구 04.02 4
65686 프로농구 6위 KCC, SK에 2점 차 신승…2연승으로 PO 굳히기 농구&배구 04.02 5
65685 '복귀 초읽기' 커리, 실전 훈련도 소화…벼랑 끝 GSW '천군만마' 농구&배구 04.02 4
65684 [프로야구] 2일 선발투수 야구 04.02 5
65683 신상우호 캡틴 고유진, 선수들이 뽑은 2026 아시안컵 베스트 11 축구 04.0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