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뜨거운 야구장…WC 2차전, 9천425명 입장

오늘도 뜨거운 야구장…WC 2차전, 9천425명 입장

링크핫 0 875 2021.11.02 21:25

매진·두 경기 연속 1만 관중은 실패

가을야구 팬심
가을야구 팬심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관중이 두 손 모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은 프로야구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차전에 1만 명에 가까운 많은 관중이 몰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WC 2차전에 9천42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는 전날 WC 1차전에 1만2천422명의 관중을 모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고, 이날에도 1만 명에 가까운 관중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KBO리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부터 무관중 혹은 제한적으로 관중을 받았지만, 정부의 방역 완화 지침으로 11월부터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100% 관중을 입장시키고 있다.

다만 매진과 올 시즌 첫 2경기 연속 1만 관중 입장 기록엔 실패했다. 잠실구장에 입장할 수 있는 최다 관중 수는 2만3천800명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966 '여자배구 신인 1순위' 이지윤 "높이가 제 장점…많이 배우겠다" 농구&배구 03:23 4
59965 남자배구 OK 새 외국인 디미트로프 입국…"팀 우승 이끌 것" 농구&배구 03:22 5
59964 공정성·스피드 높인 프로야구, 국내스포츠 최다관중 신기록 눈앞 야구 03:22 4
59963 우리은행, 후지쓰에 1점 차 분패…국내 팀 중 KB만 박신자컵 4강 농구&배구 03:22 5
59962 [프로야구] 6일 선발투수 야구 03:22 4
59961 '25년간 트로피 2개' EPL 최장수 회장 토트넘 레비, 전격 사임 축구 03:22 5
59960 홍명보호, 미국전 앞두고 '원톱 손흥민' 실험…'손톱' 출격할까 축구 03:22 4
59959 우루과이·콜롬비아·파라과이,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축구 03:22 4
59958 [박신자컵 여자농구전적] DVTK 96-82 하나은행 농구&배구 03:22 5
59957 팔꿈치로 상대 뒤통수 가격한 아마추어 축구선수, 자격정지 10년 축구 03:22 6
59956 지소연, 잉글랜드 2부 버밍엄에 임대 이적…이금민과 호흡 축구 03:22 4
59955 프로야구, 국내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 신기록…1천90만명 돌파(종합) 야구 03:21 4
59954 이태규, K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우승 골프 03:21 4
59953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 KPGA 챌린지 투어에서 첫 우승 골프 03:21 5
59952 '광속플레이' 매킬로이, DP월드투어서 슬로플레이로 경고받아 골프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