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KIA 감독, 첫 가을 야구에 "긴장되고 부담돼"

김종국 KIA 감독, 첫 가을 야구에 "긴장되고 부담돼"

링크핫 0 405 2022.10.13 17:26
1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앞둔 김종국 KIA 감독
1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앞둔 김종국 KIA 감독

[촬영 김경윤]

(수원=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사령탑으로 '가을 야구' 데뷔를 앞둔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이 "한국시리즈만큼은 아니지만 긴장된다"고 속내를 밝혔다.

김 감독은 13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wiz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어제 일찍 자고 준비를 잘하고 왔다"며 "야구장에 오니 포스트시즌이 실감 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kt 선발 투수 소형준을 선수들이 잘 대비했다"며 "오늘 중심 타선과 우리 선발 투수 숀 놀린에게 기대를 건다"고 했다.

5위로 가을 야구 막차를 탄 KIA는 이날 지면 그대로 시즌을 마감한다. 이겨야 13일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kt와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최후의 일전을 벌일 수 있다.

KIA는 류지혁(3루수)∼이창진(좌익수)∼나성범(우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최형우(지명 타자)∼김선빈(2루수)∼황대인(1루수)∼박동원(포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나성범과 소크라테스, 최형우 세 왼손 타자가 소형준을 일찍 끌어내리면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KIA는 출발한다.

김 감독은 "놀린이 많은 이닝을 던져주길 바란다"면서도 "흔들리면 곧바로 토머스 파노니를 두 번째 투수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마지막일지 모르는 경기를 앞두고 김 감독은 "올해 긴 시즌을 치르다 보니 업다운도 심했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도 경험했다"며 "한국시리즈만큼은 긴장되지는 않지만, 와일드카드 1, 2차전을 이기고 더 올라가면 아마 더 큰 긴장감을 느낄 것 같다"며 '즐거운 부담'을 오래 느끼고 싶다는 바람을 표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297 [프로야구] 27일 선발투수 야구 03:23 9
67296 51세부터 들어올린 우승컵만 24개…박규남 前성남일화 사장 별세 축구 03:23 7
67295 프로농구 LG, 베테랑 장민국과 2년 재계약…첫해 보수 2억원 농구&배구 03:23 7
67294 [프로야구 중간순위] 26일 야구 03:22 9
67293 KIA 김태형 '6이닝 노히터'로 첫 승…"더 던지고 싶었다" 야구 03:22 7
67292 재정난 속 한국 찾은 LIV 골프, 28일 부산서 개막…문도엽 합류 골프 03:22 7
67291 고국 찾은 LIV 골프 안병훈 "한국서 반전 기회 잡겠다" 골프 03:22 5
67290 허벅지 부여잡은 메시 '근육 피로' 진단…복귀 일정은 미정 축구 03:22 5
67289 [부고] 박규남(전 프로축구연맹 부회장·성남일화 축구단 사장)씨 별세 축구 03:22 7
67288 프로농구 소노, FA 가드 소준혁 영입…3년 계약 농구&배구 03:22 8
67287 이현중, 나가사키 창단 첫 B.리그 우승 앞장…PO MVP 수상(종합) 농구&배구 03:22 7
67286 여자농구대표팀, 월드컵·아시안게임 대비 7월부터 강화 훈련 농구&배구 03:22 8
67285 득실 차 마이너스인데 승률 6할 육박하는 LG의 '효율 야구' 야구 03:21 8
67284 뉴욕, 27년 만에 NBA 파이널 진출…클리블랜드에 4연승 농구&배구 03:21 11
67283 프로축구연맹,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코치 추가 모집 축구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