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강인권 대행과 3년 10억원에 감독 계약…"책임감 느낀다"(종합)

NC, 강인권 대행과 3년 10억원에 감독 계약…"책임감 느낀다"(종합)

링크핫 0 358 2022.10.12 11:13
선수 격려하는 NC 강인권 감독대행
선수 격려하는 NC 강인권 감독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강인권(50) 감독 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다.

NC 구단은 12일 "강인권 대행과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계약금 2억 5천만원, 연봉 2억 5천만원 등 총액 10억원에 감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인권 감독은 구단을 통해 "기회를 주신 구단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중책을 맡게 돼 부담되지만,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우리는 어려운 상황을 하나의 팀으로 뭉쳐 잘 이겨냈다"며 "시즌 막판엔 희망도 봤다"고 2022시즌을 돌아봤다.

강 감독은 "우리의 문화를 계속 이어가고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내 역할"이라며 "더욱 단단히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포수 출신인 강 감독은 두산 베어스와 NC, 한화 이글스에서 코치 생활을 했고, 2020시즌부터 NC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강인권 감독은 올 시즌 초반 이동욱 전 감독의 사퇴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지휘봉을 잡고 팀을 빠르게 수습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전반기 한때 최하위까지 밀려났던 NC는 강 대행 체제에서 팀을 재정비한 뒤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시즌 막판엔 5위 KIA 타이거즈를 끝까지 추격하기도 했다.

NC는 강인권 감독 대행 체제에서 58승 50패 3무 승률 0.537의 성적을 거뒀으며, 이는 같은 기간 10개 구단 중 5위 성적이다.

임선남 NC 단장은 "구단의 현재 상황과 향후 방향을 고려해 여러 후보를 폭넓게 검토했다"며 "특히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앞으로 구단과 지속 가능한 강팀을 만들어 갈 분을 모시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NC는 1군 코치진을 다시 짠 뒤 이달 하순 창원에서 마무리 훈련을 시작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637 '토트넘 공격수 출신' 데포, 잉글랜드 5부 워킹 사령탑 부임 축구 03:22 5
65636 프로농구 DB, 현대모비스 잡고 2연승…3위 SK와 1경기 차 농구&배구 03:22 5
65635 이재성 "0-4 참패, 월드컵에 '좋은 약'… 초심으로 돌아가야" 축구 03:22 6
65634 부산은행, 롯데자이언츠 선전기원 가을야구예·적금 출시 야구 03:22 5
65633 '정규리그 우승' KB 김완수 감독 "PO, 잘하는 것 더 잘해야" 농구&배구 03:22 5
65632 홍명보 감독 "오스트리아전, 손흥민·이강인·이재성 전원 출격" 축구 03:22 6
65631 홍명보 감독 "오스트리아전, 손흥민·이강인·이재성 전원 출격"(종합) 축구 03:22 6
65630 남자배구 삼성화재 사령탑에 틸리카이넨 전 대한항공 감독 농구&배구 03:22 5
65629 한화 베테랑 손아섭, 개막 2경기 만에 1군 엔트리 제외 야구 03:22 5
65628 추신수, 빗썸과 손잡고 여자야구에 4천만원과 용품 기부 야구 03:22 5
65627 노벨상 학자 조언대로 협상한 WNBA 선수노조…평균연봉 400%↑ 농구&배구 03:21 5
65626 우들런드, 6년 9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뇌종양 수술 후 첫 승(종합) 골프 03:21 5
65625 김효주 "시즌 목표 2승이었는데 이미 이뤄…다시 설정할 것" 골프 03:21 5
65624 [프로야구] 31일 선발투수 야구 03:21 5
65623 '강등 위기' 토트넘, 44일·7경기 만에 투도르 감독 경질 축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