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클레버스 CLEBUS 오픈이 주최사 사정으로 열리지 못한다고 23일 코리안투어가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신설됐으나 최근까지 개최 코스도 마련하지 못하는 등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다.
이 대회를 주최하겠다고 나섰던 클레버스는 가상화폐를 주로 다루는 기업이다.
올해 주최사 사정으로 프로 골프 대회가 취소된 것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엘크루 프로 셀러브리티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