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나은 황의조, 이번엔 햄스트링 부상…벤투호도 걱정

발목 나은 황의조, 이번엔 햄스트링 부상…벤투호도 걱정

링크핫 0 962 2021.10.30 12:09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리그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9·보르도)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을 다쳤다.

레퀴프 등 프랑스 언론은 30일(한국시간) "발목 부상으로 이미 로리앙전(1-1 무승부)에 결장했던 황의조가 이번 주 랭스전을 앞두고 다시 햄스트링을 다쳤다"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지난 17일 낭트와의 2021-2022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홈 경기(1-1 무승부)에서 선제골이자 시즌 4호 골을 터트렸으나 이후 오른 발목을 다쳐 교체됐다.

이 여파로 24일 로리앙과 치른 11라운드 원정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황의조는 최근 팀에 복귀했지만 랭스전을 대비해 현지시간 28일 진행된 팀 훈련 도중 다시 부상을 당했다. 이번에는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레퀴프는 황의조가 적어도 2주는 전력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31일 랭스와 홈 경기는 물론 11월 7일 파리 생제르맹과 홈 경기에도 뛰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고는 보르도 구단의 바람은 황의조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휴식기 후에는 복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르도는 파리 생제르맹전 후 휴식기에 들어가 11월 21일 메스와 원정경기로 리그를 재개한다.

올 시즌 4골 1도움을 기록 중인 팀 내 최다 득점자 황의조의 연이은 부재는 보르도에 큰 타격이다.

나아가 11월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연전이 예정된 한국 국가대표팀에도 걱정거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다음 달 11일 아랍에미리트(UAE)와 홈 경기, 16일 이라크와 원정 경기로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5. 6차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11월 1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보르도 구단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황의조의 몸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891 [WBC] 연타석 홈런 폭발 위트컴 "일본전도 공격적으로 나간다" 야구 03.06 11
64890 [WBC] 류지현 감독 "좋은 흐름 이어져…7일 일본전 잘 준비하겠다" 야구 03.06 8
64889 MLB 신시내티 마운드 비상…'100마일 투수' 그린, 팔꿈치 부상 야구 03.06 12
64888 "상철이와 같이한다는 생각으로"…첫 승 뒤에야 드러낸 그리움 축구 03.06 11
64887 황유민, 발목 부상에도 블루베이 LPGA 1R 6언더파 공동 선두(종합) 골프 03.06 9
64886 6위와 0.5경기 차…소노 손창환 감독 "이제야 손발이 맞네요" 농구&배구 03.06 10
64885 프로야구 NC, 미국서 치른 스프링캠프 마치고 7일 귀국 야구 03.06 11
64884 2026년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코치 공개 모집 축구 03.06 12
64883 전 야구선수 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혐의 2심도 무죄 주장 야구 03.06 10
64882 [부고] 서지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육성팀 수석)씨 부친상 야구 03.06 8
64881 '6위가 보인다' 소노, 정관장 잡고 4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농구&배구 03.06 10
64880 [WBC] 우승 후보 미국, 연이틀 불방망이쇼…커쇼 ⅔이닝 2실점 야구 03.06 11
64879 2026 KPGA 투어, 작년과 같은 20개 대회…총상금 최소 244억원 골프 03.06 9
64878 개막전 발목잡힌 K리그1 우승후보 전북·대전, 주말 첫 승 도전 축구 03.06 11
64877 상대선수에 '게이 보이'…맨유 전설 플레처 아들 6경기 출전정지 축구 03.0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