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조기 신청 10명…역대 최다 타이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조기 신청 10명…역대 최다 타이

링크핫 0 67 2022.09.08 14:33
KBL
KBL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올해 프로농구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 10명의 조기 신청 선수가 참가, 역대 최다 타이를 기록했다.

KBL은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1차 공시 명단을 8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엔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대학 선수 39명과 일반인 신청자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11명이 포함됐다.

신동혁(연세대), 박인웅(중앙대) 등 대학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지원했고, 양준석(연세대), 이두원(고려대) 등 2∼3학년 선수도 10명이 포함됐다.

KBL에 따르면 조기 신청 선수 10명은 2020년과 역대 최다 타이에 해당한다.

KBL이 시행하는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을 거친 장동하(경희대), 이준혁(명지대), 김형준(한양대), 김민재(서울대)도 프로행에 도전한다.

일반인 서류 합격자 11명은 13일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실기 테스트까지 통과해야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인 실기 합격자를 포함한 최종 명단은 14일 공시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152 [프로축구 중간순위] 6일 축구 07.07 3
50151 K리그1 제주, 상승세의 서울에 3-2 승리…한종무 결승골 축구 07.07 3
50150 류현진, 12년 만의 KBO 올스타전 등판서 1이닝 퍼펙트 야구 07.07 3
50149 이가영, KLPGA 투어 롯데오픈 3R 선두…김수지 3타 차 추격 골프 07.07 3
50148 12년 만에 올스타전 찾은 류현진 "옛날엔 선배가 많았는데" 야구 07.07 3
50147 '토트넘 우승 vs 한국 월드컵 4강' 손흥민의 선택은?…"트로피!"(종합) 축구 07.07 3
50146 [프로야구 올스타전 전적] 나눔 4-2 드림 야구 07.07 3
50145 캐나다, 베네수엘라에 승부차기 승리…코파 아메리카 4강 진출 축구 07.07 3
50144 K리그1 울산, 헝가리 공격수 마틴 아담과 결별 축구 07.07 3
50143 프로야구 올스타전, 장맛비 예보에도 3년 연속 매진 야구 07.07 3
50142 오승환 최고령 출장·김현수 13년 연속 개근…올스타전 대기록 야구 07.07 3
50141 [부고] 전한진(대한축구협회 경영본부장) 부친상 축구 07.07 3
50140 김하성, 두 경기 내리 침묵…팀은 끝내기 홈런으로 역전승 야구 07.07 3
50139 우직하게 걸어온 마흔살 최형우, 가장 빛난 별 중의 별 야구 07.07 3
50138 한화 노시환, 왼쪽 어깨 통증으로 프로야구 올스타전 결장 야구 07.0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