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출근 도장'처럼 안타에 호수비 적립…팀 승리에 일조

김하성, '출근 도장'처럼 안타에 호수비 적립…팀 승리에 일조

링크핫 0 369 2022.08.31 14:22
크로퍼드를 잡아낸 김하성의 호수비
크로퍼드를 잡아낸 김하성의 호수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시즌 타율 0.257(408타수 105안타)을 유지했다.

이제는 하루라도 빠지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샌디에이고 유격수 수비로 존재감을 뽐내는 김하성은 또 하나의 호수비를 더했다.

0-0으로 맞선 2회 2사 1루에서 브랜던 크로퍼드의 깊숙한 타구를 백핸드로 잡아 강한 송구로 1루에서 잡아냈다.

불규칙 바운드를 예측한 포구와 정확한 송구 모두 메이저리그 정상급 유격수다운 모습이었다.

3회와 5회 두 차례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와서 3루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후속 타자인 트렌트 그리셤이 투런 아치를 그리면서, 김하성은 올 시즌 46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왼손 투수 스콧 알렉산더의 초구 싱커를 때려 깔끔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에 4-3으로 승리해 2연승으로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 3위를 유지했다.

4-1로 앞선 9회 등판한 닉 마르티네스는 2사 후 윌머 플로레스에게 볼넷, 족 피더슨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간신히 팀 승리를 지켰다.

샌프란시스코는 6연패 늪에 빠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13 브라이턴 미토마, EPL '이달의 골' 세번째 수상…통산 최다 타이 축구 03:23 4
66812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03:23 3
66811 유해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2R 공동 5위로 점프 골프 03:23 2
66810 경남관광재단, 경남FC·NC 다이노스 팬에 관광기념품 10% 할인 야구 03:22 4
66809 사상 첫 월드컵 본선 퀴라소 "아드보카트 감독 복귀 계획 없어" 축구 03:22 4
66808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 축구 03:22 4
66807 최준용 조기 퇴장 악재마저 버틴 KCC…6위 최초 우승에 '-1승' 농구&배구 03:22 2
66806 '6위로 우승 눈앞' KCC 이상민 감독 "내일 부산서 트로피 들 것" 농구&배구 03:22 3
66805 김하성,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3타수 무안타 야구 03:22 3
66804 사직으로 돌아온 프로농구 챔프전…2년 만에 관중 1만명 넘겨(종합) 농구&배구 03:22 3
66803 커리어 첫 우승 '-1승' 허훈 "챔프전 MVP, 모두 자격 있다" 농구&배구 03:22 4
66802 페르난드스, 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선수'…맨유 소속 16년만 축구 03:22 4
66801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2보) 축구 03:21 3
66800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3R 단독 선두…3년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3:21 2
66799 V리그 복귀 유력 부키리치, 여자부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호평' 농구&배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