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신인왕 후보' 영, PGA 투어 잔류…우즈 회동에 영향받은 듯

'PGA 신인왕 후보' 영, PGA 투어 잔류…우즈 회동에 영향받은 듯

링크핫 0 528 2022.08.30 15:04

'동양인 최초 그린재킷' 마쓰야마도 잔류 전망

캐머런 영
캐머런 영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해 준우승만 5차례나 거둔 캐머런 영(미국)이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30일(한국시간) "영이 LIV 골프 측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PGA 투어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하나인 영이 PGA 투어에 남기로 결정한 것은 타이거 우즈 등 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설득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골프채널에 따르면 영은 29일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LIV 골프에 흥미를 느꼈지만 정상급 선수들과 PGA 투어 관계자들이 투어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에 남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우즈는 지난 17일 PGA 투어 2021-2022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을 앞두고 대회장 인근에서 투어 정상급 선수들과 긴급 회동을 주재하고 LIV 골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회동에서 영은 우즈와 함께 PGA 투어 수호자로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옆자리에 앉아 논의에 적극 참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난해 동양인 최초로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입었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도 PGA 투어에 잔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P통신은 이날 "지난주 LIV 골프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던 마쓰야마가 PGA 투어를 떠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LIV 골프 이적 전망이 돌았던 선수들의 PGA 투어 잔류 선언이 속속 나오는 가운데 LIV 골프는 조만간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캐머런 스미스(호주)를 비롯해 PGA 투어 소속 선수 6명의 영입을 발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43 이동경 결승 골·조현우 선방…울산, 부천 1-0 꺾고 2연승 축구 03:23 1
66842 송성문, 세인트루이스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시즌 타율 0.182 야구 03:23 2
66841 임성재,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3R 공동 4위…아쉬운 뒷심 골프 03:23 1
66840 프로농구 소노, 챔프전 3연패 뒤 1승 반격…이정현 결승 자유투 농구&배구 03:23 1
66839 MVP 이름값 해낸 소노 이정현 "다시 부산으로 오는 것이 목표" 농구&배구 03:22 1
66838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03:22 1
66837 챔프전 직전 방출된 러셀, V리그 재도전 "계속 뛰고 싶다" 농구&배구 03:22 2
66836 전북전 4연패 끊은 안양 유병훈 감독 "승리 못 해 책임감" 축구 03:22 1
66835 부키리치, 여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번…2년 만에 정관장 복귀 농구&배구 03:22 1
66834 '반격의 1승' 소노 손창환 감독 "열정이 재능을 이긴 날" 농구&배구 03:22 1
66833 '오현규 PK 유도' 베식타시, 트라브존스포르에 1-2 패배 축구 03:22 1
66832 '구관이 명관'…러셀, 남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OK행 농구&배구 03:22 2
66831 차포 뗀 K리그1 안양, 맞대결 전패 끊고 전북과 무승부(종합) 축구 03:22 1
66830 끝내기 기회 판독 미신청…설종진 키움 감독 "안 맞았다고 봤다" 야구 03:22 1
66829 [프로축구 중간순위] 10일 축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