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섬 역전 2루타·김강민 쐐기 3점포…1위 SSG, 삼성 제압

한유섬 역전 2루타·김강민 쐐기 3점포…1위 SSG, 삼성 제압

링크핫 0 389 2022.08.23 21:54
한유섬
한유섬

[SSG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

단독 1위 SSG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한유섬의 역전 2루타와 김강민의 쐐기 3점 홈런을 앞세워 7-3으로 승리했다.

다시 3연승을 달린 SSG는 한국시리즈 직행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날 SSG는 김광현이 선발 등판했지만, 초반 기선은 삼성이 잡았다.

삼성은 2회초 1사 후 김동엽이 볼넷, 김재성은 중전안타로 1, 3루에서 김헌곤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뽑았다.

5회에는 2사 2루에서 호세 피렐라가 우전 안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SSG는 5회말 선두타자 후안 라가레스가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1점을 만회했다.

7회에는 1사 만루에서 최주환의 내야땅볼로 1점을 뽑아 2-2 동점을 만들었다.

김강민
김강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성은 8회초 대타로 나선 강민호가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다시 3-2로 앞섰다.

그러나 8회말 SSG 타선이 폭발했다.

1사 1, 2루에서 한유섬이 우중간 2타점 2루타를 날려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는 대타 김강민이 중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7-3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SSG 선발 김광현은 5이닝 동안 6안타로 2실점(1자책) 하고 교체됐다.

삼성 선발 앨버트 수아레즈는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6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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