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2타점 결승타…롯데, 5위 경쟁팀 두산 1경기 차로 밀어내

전준우 2타점 결승타…롯데, 5위 경쟁팀 두산 1경기 차로 밀어내

링크핫 0 265 2022.08.17 21:44
전준우, 역전 2타점 적시타 세리머니
전준우, 역전 2타점 적시타 세리머니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6회 말 1사 2, 3루에서 롯데 전준우가 2타점 적시타를 치고 1루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8.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사직구장의 '마스코트'로 16일 별세한 케리 마허(미국) 전 영산대 교수의 영전에 승리를 바쳤다.

롯데는 17일 사직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벌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6회에 터진 전준우의 2타점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8-6으로 이겼다.

롯데는 5위 경쟁팀인 두산과의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롯데 구단과 선수들은 혈액암으로 투병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열성 팬 마허 전 교수를 추모하며 이날 경기를 시작했다.

1회부터 불꽃이 튀었다.

두산은 1회 시작과 함께 김인태의 우중월 2루타, 양석환,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의 3연속 안타를 묶어 2점을 얻고, 안승한의 중전 적시타, 김대한의 희생플라이로 4-0으로 앞섰다.

이대호, 싹쓸이 3타점 2루타
이대호, 싹쓸이 3타점 2루타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무사 만루에서 롯데 이대호가 3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2022.8.17 [email protected]

롯데는 공수교대 후 볼넷과 안타 2개로 엮은 무사 만루에서 이대호의 싹쓸이 중월 2루타로 반격했다.

안치홍의 우전 안타로 이어간 무사 1, 3루에서 한동희의 투수 앞 땅볼 때 이대호가 홈에서 횡사했지만, 두산 2루수 강승호의 실책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이어간 끝에 박승욱의 2타점 좌중간 안타, 두산 선발 최원준의 폭투를 합쳐 3점을 보태 6-4로 경기를 뒤집었다.

'롯데 할아버지' 마허 교수 별세, 사직구장 추모 행사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열혈팬으로 유명했던 캐리 마허 전 영산대 교수가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롯데 팬들이 마허 전 교수를 추모하고 있다. 2022.8.17 [email protected]

두산이 6회초 무사 만루에서 정수빈의 내야 땅볼과 허경민의 희생플라이로 6-6 동점을 이루자 롯데는 6회말 다시 달아났다.

볼넷과 안타, 보내기 번트로 만든 1사 2, 3루에 등장한 전준우는 우전 안타로 두산 구원 김명신을 두들겨 두 명의 주자를 모두 홈에 불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457 SSG 고명준, 프로야구 시범경기 홈런왕 등극…6방 폭발(종합) 야구 03:23 4
65456 PO 앞둔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 "월드컵 4회 우승은 잊어라" 축구 03:22 5
65455 프로야구 시범경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44만명 입장 야구 03:22 4
65454 KLPGA 박결·박보겸, IT 기업 클라우드시프트와 후원 계약 골프 03:22 4
65453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54홀 파크골프장 조성" 공약 골프 03:22 4
65452 WBC 호주전 팔꿈치 부상 LG 손주영, 마지막 시범경기 선발 등판 야구 03:22 4
65451 프로배구 요스바니·그로저·부키리치·투트쿠, 트라이아웃 신청 농구&배구 03:22 4
65450 '멀티골' FC서울 클리말라, K리그1 5라운드 MVP 축구 03:22 5
65449 군필자도 소집한 이민성 감독 "전력 극대화로 반드시 AG 금메달" 축구 03:22 5
65448 [프로농구 원주전적] 정관장 87-84 DB 농구&배구 03:22 4
65447 개막 4연패 김해FC '내우외환'…단장이 심판에 폭언해 징계까지 축구 03:22 5
65446 [프로배구 준PO 전적] GS칼텍스 3-1 흥국생명 농구&배구 03:22 4
65445 '맨손 야구' 베이스볼5 대표팀, 아시아컵 출격…첫 우승 도전 야구 03:21 4
65444 KPGA와 초등학생 선수 2인 1조로…타임폴리오 매치플레이 개막 골프 03:21 4
65443 [부고] 김규식(프로축구 강원FC 부대표)씨 부친상 축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