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LPGA 투어 북아일랜드 대회 공동 18위…이미향 22위

김아림, LPGA 투어 북아일랜드 대회 공동 18위…이미향 22위

링크핫 0 424 2022.08.15 00:41

우승은 스웨덴 스타르크…유럽여자투어 시즌 3승

김아림
김아림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김아림(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을 공동 18위로 마쳤다.

김아림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3·6천6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4타가 된 김아림은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아림은 이번 대회 첫날 공동 48위, 2라운드 공동 27위, 3라운드 공동 16위로 점차 순위를 끌어 올려 시즌 3번째 톱10 진입의 기대감을 높였으나 불발됐다. 하지만 그는 지난주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공동 13위)에 이어 10위권 성적을 남겼다.

전날 김아림과 마찬가지로 공동 16위였던 이미향(29)은 한 타를 줄여 공동 22위(6언더파 285타)에 자리해 이번 시즌 정규 투어 6개 대회 출전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 대회는 지난달 에비앙 챔피언십(프랑스)부터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AIG 여자오픈(이상 영국)에 이어 유럽 지역에서 4주 연속 LPGA 투어와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공동 주관으로 열린 마지막 대회였다.

갤곰 캐슬 골프클럽과 매서린 골프클럽(파72·6천517야드)에서 1, 2라운드를 번갈아 경기하고, 3, 4라운드는 갤곰 캐슬 골프클럽에서 진행됐다.

우승은 스웨덴의 마야 스타르크에게 돌아갔다. LET에서 활동하는 스타르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20언더파 271타를 써냈다.

우승자 마야 스타르크
우승자 마야 스타르크

[LPGA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프로로 데뷔한 스타르크는 지난 시즌 LET에서 2승을 거뒀고, 이번 시즌은 이 대회를 포함해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약 2억9천만원)다.

LET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순위를 정하는 대상 격인 레이스 투 코스타 델 솔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스타르크는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직행 기회를 얻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차 공동 4위였던 스타르크는 최종 라운드 전반에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아 3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고, 후반엔 12∼14번 홀 연속 버디 등으로 기세를 이어가며 독주 체제 속에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앨리슨 코퍼스(미국)가 5타 차 2위(15언더파 276타)에 올랐고,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3위(14언더파 277타)에 자리했다.

유럽 일정을 마친 LPGA 투어는 한 주 쉬어간 뒤 25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막하는 CP 여자오픈으로 이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와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이름과 상금으로 진행된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대회에서는 유언 퍼거슨(스코틀랜드·12언더파 268타)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457 SSG 고명준, 프로야구 시범경기 홈런왕 등극…6방 폭발(종합) 야구 03:23 3
65456 PO 앞둔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 "월드컵 4회 우승은 잊어라" 축구 03:22 4
65455 프로야구 시범경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44만명 입장 야구 03:22 3
65454 KLPGA 박결·박보겸, IT 기업 클라우드시프트와 후원 계약 골프 03:22 4
65453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54홀 파크골프장 조성" 공약 골프 03:22 4
65452 WBC 호주전 팔꿈치 부상 LG 손주영, 마지막 시범경기 선발 등판 야구 03:22 3
65451 프로배구 요스바니·그로저·부키리치·투트쿠, 트라이아웃 신청 농구&배구 03:22 4
65450 '멀티골' FC서울 클리말라, K리그1 5라운드 MVP 축구 03:22 5
65449 군필자도 소집한 이민성 감독 "전력 극대화로 반드시 AG 금메달" 축구 03:22 5
65448 [프로농구 원주전적] 정관장 87-84 DB 농구&배구 03:22 3
65447 개막 4연패 김해FC '내우외환'…단장이 심판에 폭언해 징계까지 축구 03:22 5
65446 [프로배구 준PO 전적] GS칼텍스 3-1 흥국생명 농구&배구 03:22 3
65445 '맨손 야구' 베이스볼5 대표팀, 아시아컵 출격…첫 우승 도전 야구 03:21 3
65444 KPGA와 초등학생 선수 2인 1조로…타임폴리오 매치플레이 개막 골프 03:21 3
65443 [부고] 김규식(프로축구 강원FC 부대표)씨 부친상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