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마저 코로나19로 이탈…서튼 롯데 감독 "좌절감 느껴"

안치홍마저 코로나19로 이탈…서튼 롯데 감독 "좌절감 느껴"

링크핫 0 433 2022.08.10 17:59

롯데, 지난 3일 이후 선수단 누적 확진자 8명

롯데 안치홍
롯데 안치홍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고전하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롯데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전 2루수 안치홍을 1군에서 말소했다.

롯데는 지난 3일 투수 서준원과 내야수 정훈, 포수 정보근이 확진된 데 이어 5일에는 주장인 외야수 전준우, 6일에는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차례로 빠졌다.

9일에는 내야수 이학주와 외야수 고승민이 같은 이유로 말소됐고, 10일 안치홍마저 빠지면서 팀 내 확진자 숫자는 8명이 됐다.

올 시즌은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28명의 엔트리를 구성할 수 있으면 리그는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안 그래도 후반기 부진으로 8위로 처진 롯데는 주축 선수의 연쇄 이탈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간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알다시피 지난 몇 주 동안 코로나와 잔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이었다"면서 "방역에 힘쓰고 있음에도 선수들이 코로나에 많이 걸려 감독으로서 좌절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그나마 가장 먼저 확진됐던 정훈과 정보근은 이날 경기에 맞춰 1군에 복귀했다.

정훈은 5번 타자 1루수, 정보근은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한다.

서튼 감독은 "정훈과 정보근 선수의 몸 상태는 좋아 보인다. 오늘 훈련을 지켜봤는데 상태가 좋다"며 "또 다른 한 명인 서준원도 점검 중"이라고 했다.

글렌 스파크맨을 대신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댄 스트레일리는 이날 KBO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서튼 감독은 "첫 등판이니 5이닝에서 6이닝 정도 기대하고, 경기 중에도 컨디션을 점검할 것"이라며 "정보근과 스트레일리는 서로를 잘 아는 조합이다. 스트레일리를 잘 아는 정보근이라 함께 선발 출전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43 이동경 결승 골·조현우 선방…울산, 부천 1-0 꺾고 2연승 축구 03:23 2
66842 송성문, 세인트루이스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시즌 타율 0.182 야구 03:23 2
66841 임성재,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3R 공동 4위…아쉬운 뒷심 골프 03:23 2
66840 프로농구 소노, 챔프전 3연패 뒤 1승 반격…이정현 결승 자유투 농구&배구 03:23 1
66839 MVP 이름값 해낸 소노 이정현 "다시 부산으로 오는 것이 목표" 농구&배구 03:22 2
66838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03:22 1
66837 챔프전 직전 방출된 러셀, V리그 재도전 "계속 뛰고 싶다" 농구&배구 03:22 3
66836 전북전 4연패 끊은 안양 유병훈 감독 "승리 못 해 책임감" 축구 03:22 1
66835 부키리치, 여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번…2년 만에 정관장 복귀 농구&배구 03:22 1
66834 '반격의 1승' 소노 손창환 감독 "열정이 재능을 이긴 날" 농구&배구 03:22 2
66833 '오현규 PK 유도' 베식타시, 트라브존스포르에 1-2 패배 축구 03:22 1
66832 '구관이 명관'…러셀, 남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OK행 농구&배구 03:22 2
66831 차포 뗀 K리그1 안양, 맞대결 전패 끊고 전북과 무승부(종합) 축구 03:22 1
66830 끝내기 기회 판독 미신청…설종진 키움 감독 "안 맞았다고 봤다" 야구 03:22 2
66829 [프로축구 중간순위] 10일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