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여자농구 대표팀 강화 훈련에 소집된 이해란(삼성생명)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대비 예비 엔트리 및 강화훈련 대상자로 선발된 이해란은 최근 발 부상 악화로 훈련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팀 강화훈련에는 16명에서 이해란을 뺀 15명이 참가한다.
1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에 돌입한 여자농구 대표팀은 이달 19일과 20일 라트비아와 청주체육관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