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하루 연기된 스트레일리, 다음 주 키움전 출격 전망

입국 하루 연기된 스트레일리, 다음 주 키움전 출격 전망

링크핫 0 491 2022.08.04 11:33

4일에서 5일로 입국 연기…10∼12일 고척 키움전 등판 예정

롯데에 다시 돌아올 댄 스트레일리
롯데에 다시 돌아올 댄 스트레일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9개월 만에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 댄 스트레일리(34)가 몇 경기나 등판할 수 있느냐에 롯데의 후반기 운명이 달렸다.

올 시즌 내내 부진을 면치 못하던 글렌 스파크맨을 뒤늦게 내보낸 롯데는 지난 2일 스트레일리를 재영입했다.

롯데의 가을 야구를 위한 마지막 승부수인 스트레일리는 롯데가 정규시즌을 50경기도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서도 총액 40만 달러를 받을 정도로 큰 기대를 받는다.

당초 스트레일리는 4일 오후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5일 오후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것으로 일정이 바뀌었다.

곧바로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인 그에게 시차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말께 팀 훈련에 합류할 전망이다.

스트레일리의 KBO리그 복귀전은 고척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척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3연전을 치른다.

일단 입국한 뒤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하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스트레일리가 지난달 27일까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기에 키움 3연전 가운데 하루 내보내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롯데가 스트레일리 재영입을 선택한 건 KBO리그에 익숙한 터라 최대한 많은 경기에 등판할 수 있어서다.

2020년 롯데에서 31경기 194⅔이닝 15승 4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에이스 노릇을 한 스트레일리는 205개의 삼진을 잡아내 리그 탈삼진왕에 등극했다.

2021년에는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07로 성적이 하락해 재계약에 실패했지만, 31경기 165⅔이닝으로 마운드의 한 축을 지탱했다.

스트레일리가 남은 시즌에서 8∼9경기가량 등판해 최소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내)만 이어간다면, 7위로 처진 롯데도 가을야구에 마지막으로 도전할 동력을 얻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783 임성재, PGA투어 특급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불꽃타 골프 03:23 1
66782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3:23 1
66781 프로야구 두산 정수빈, 월간 호수비 상 첫 수상자 야구 03:23 1
66780 호날두, 알나스르 통산 100호골…사우디서 첫 우승도 보인다 축구 03:22 1
66779 오원석 7이닝 무실점 쾌투…선두 kt, 8-0 키움 완파(종합) 야구 03:22 1
66778 루키 최정원, NH투자증권 골프대회 첫날 단독 선두 골프 03:22 1
66777 '심판모욕 손동작' 광주 노희동, 2경기 출장정지+제재금 200만원 축구 03:22 1
66776 AFC, 내고향 방한에 "정치와 분리된 스포츠 행사로 진행되길" 축구 03:22 1
66775 김현석, KPGA 시니어 무대에서 첫 우승 골프 03:22 1
66774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03:22 1
66773 돌아온 틸리카이넨 감독 "삼성화재가 보여주지 못한 배구 할 것" 농구&배구 03:22 1
66772 KCC, 부산서 '싹쓸이 우승' 완성할까…14.3% 기적 겨누는 소노 농구&배구 03:22 1
66771 EPL, 한 시즌 UEFA 3개 대회 모두 결승 진출 '새역사' 축구 03:22 1
66770 EPL 사상 첫 단일시즌 UEFA 3개 클럽대항전 모두 결승 진출(종합) 축구 03:22 1
66769 LF헤지스골프, '로얄스포츠클럽' 컬렉션…점퍼·카라티 등 공개 골프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