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7경기째 무승…홈 최종전에서 롯데와 4-4 무승부

LG, 7경기째 무승…홈 최종전에서 롯데와 4-4 무승부

링크핫 0 904 2021.10.25 22:08
LG 선수단
LG 선수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3위 확보 매직넘버 1을 지우지 못했다.

LG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4-4로 비겼다.

1승만 더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3위를 확보할 수 있었던 LG는 7경기째 무승 행보를 이어가며 목마른 1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최근 7경기 성적은 4무 3패가 됐다.

5강 진입을 위해 갈 길이 바쁜 롯데도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다.

롯데가 경기 초반 LG 에이스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집중력을 발휘했다.

롯데는 1회초 2사 2, 3루에서 손아섭이 3루수 옆을 꿰뚫고 좌익 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터트려 먼저 2점을 뽑았다.

3회초 1사 1, 3루에선 안치홍의 강습 타구를 유격수 구본혁이 여러 차례 더듬는 틈을 타 3루 주자 딕슨 마차도가 홈을 밟아 1점을 더했다.

3-0의 리드를 등에 업은 롯데 선발 박세웅은 5회말 2사까지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시즌 10승이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내야진이 박세웅의 승리를 지켜주지 못했다.

6회말 무사 1루에서 구본혁의 땅볼 타구를 2루수 안치홍이 놓치며 위기가 찾아왔다.

홍창기의 좌전 안타로 무사 만루 위기에 몰린 박세웅은 서건창에게 밀어내기 볼넷으로 허무하게 1점을 내줬다.

김현수를 얕은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박세웅은 채은성을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했다.

하지만 3루수 한동희가 백핸드 캐치를 시도하다가 타구를 뒤로 빠뜨리면서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아 전세는 역전됐다.

박세웅은 시즌 10승에 실패한 채 5⅓이닝 4피안타 7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투구를 마쳤다.

반격에 나선 롯데는 8회초 1사 1루에서 한동희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계속된 1사 1, 2루에서 안중열, 장두성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땅을 쳤다.

LG 역시 8회말 홍창기, 서건창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9회말 1사 2루의 끝내기 찬스까지 날린 LG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홈팬들에게 끝내 승리를 선물하지 못하고 돌아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861 관중 향해 인사하는 류지현 감독 [WBC] 류지현 감독 "최고 인기 스포츠답게…마이애미까지 간다" 야구 03:22 0
64860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마스코트 필뚜(왼쪽), 성공이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마스코트 필뚜·성공이 공개 골프 03:22 0
64859 [KL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두바이서 전지 훈련한 KLPGA 투어 선수들, 대만 거쳐 귀국 골프 03:22 0
64858 NC 새 외국인 투수 테일러 프로야구 NC 테일러, 다저스와 연습경기서 3이닝 1실점 야구 03:22 0
64857 [프로배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3:22 0
64856 한국여자축구연맹 양명석 회장과 서울인화스포츠 이인화 대표원장의 업무 협약식 여자축구연맹, 인화스포츠·점프정형외과와 협력병원 업무협약 축구 03:22 0
64855 [프로배구 전적] 4일 농구&배구 03:22 0
64854 인터뷰하는 체코 투수 파디삭(왼쪽) [WBC] 체코, 한국전 선발 투수로 일본 2군서 뛰었던 파디삭 기용 야구 03:22 0
64853 치열한 16강 '후이즈, 후아유?' FC서울, ACLE 16강 1차전서 고베에 0-1 석패 축구 03:22 0
64852 필라델피아 필리스 외야수 요한 로하스 MLB 기대주 요한 로하스, 도핑 적발…최대 80경기 징계받을 듯 야구 03:22 0
64851 KBL 로고 프로농구 샐러리캡, 국내 30억원·외국선수 100만달러로 유지 농구&배구 03:21 0
64850 임성재, 말본과 의류 후원 계약 PGA 투어 활약하는 임성재, 말본과 의류 후원 계약 골프 03:21 0
64849 서아시아팀들의 경기 연기를 발표한 아시아축구연맹. AFC 클럽축구 대항전 서아시아지역 경기 줄줄이 연기 축구 03:21 0
64848 2026 프로야구 가이드북 야구 전문 기자 6인이 분석한 '2026 프로야구 가이드북' 출간 야구 03:21 0
64847 김정수 남자 U-20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남자 U-20 축구대표팀 감독에 김정수 전 제주 감독대행 선임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