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감 드러낸 롯데 팬,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트럭 시위

실망감 드러낸 롯데 팬,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트럭 시위

링크핫 0 447 2022.07.27 12:39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벌어진 롯데 팬들의 트럭 시위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벌어진 롯데 팬들의 트럭 시위

[롯데 자이언츠 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구단주의 결단'을 요구하며 트럭 시위를 했다.

롯데 팬들은 27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앞에 '항의 문구'가 담긴 트럭을 보냈다.

한 팬은 연합뉴스에 "50여 명의 롯데 팬이 모금에 참여했다. 지난 3년 동안 드러난 성민규 단장의 무능함, 래리 서튼 감독의 비상식적 경기 운용, 해이해진 선수단 기강을 규탄하고자 트럭 시위를 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이대호의 화려한 라스트 댄스 아래 올해도 무너진 롯데의 초라한 무대', '실력 없는 선수단과 침묵하는 프런트는 롯데 팬들에게 응원을 강요하지 말라' 등의 문구로 실망감을 표현했다.

2017년 정규시즌 3위에 올라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롯데는 이후 7위(2018년), 10위(2019년), 7위(2020년), 8위(2021년) 등 하위권에 머물렀다.

올해도 26일까지 5위 KIA 타이거즈에 7게임 차로 뒤진 6위에 머물고 있다.

22일부터 시작한 후반기(4경기)에는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는 0-23으로 패해, KBO리그 역사상 최다 점수 차 패배의 불명예 신기록을 섰다.

'롯데 야구의 상징' 이대호가 마지막 시즌을 치르는 올해에도 롯데가 무기력하게 무너지자 팬들은 프런트와 선수단 모두에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427 맨시티, 아스널 꺾고 카라바오컵 제패…과르디올라 최다우승감독 축구 03:22 2
65426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11-4 NC 야구 03:22 3
65425 '가족 모욕 설전' 돈치치, 출전 정지 면했다…T파울 취소 처분 농구&배구 03:22 3
65424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우승…1년 만에 통산 8승째 달성(종합) 골프 03:22 3
65423 2026시즌 끝으로 철거 잠실 야구장…고별 레전드 경기 개최 야구 03:22 2
65422 WBC서 한국 봉쇄했던 산체스, 6년 1천612억원 '대박' 연장계약 야구 03:22 3
65421 [여자농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03:22 3
65420 MLB 다저스 김혜성, 시범경기 타율 0.407에도 마이너리그행 야구 03:22 3
65419 [LPGA 최종순위] 파운더스컵 골프 03:21 2
65418 백화점업계, 봄 골프 시즌 맞아 대규모 '골프 페어' 봇물(종합) 골프 03:21 2
65417 최재훈, 스리런·만루포 연타석 아치…한화 안방 홈런포 대폭발(종합2보) 야구 03:21 3
65416 대한항공, 축구협회와 파트너십…북중미 월드컵 국가대표팀 후원 축구 03:21 3
65415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23일 야구 03:21 2
65414 홍명보호 '월드컵 전 마지막 A매치' 결전지 영국으로 출국 축구 03:21 3
65413 SSG 이숭용 감독 "5선발 고민 커…김광현 복귀할 것" 야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