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공격수' 홀란, 맨시티 데뷔전서 결승골…뮌헨에 1-0 승리

'괴물 공격수' 홀란, 맨시티 데뷔전서 결승골…뮌헨에 1-0 승리

링크핫 0 670 2022.07.24 15:27
홀란의 골 세리머니
홀란의 골 세리머니

[Getty Images/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엘링 홀란(22)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 후 치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홀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의 램보 필드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맨시티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킥오프가 15분 지연됐고, 전반 도중에도 경기가 한 시간 가까이 중단됐다. 전·후반은 각각 40분씩 치러졌다.

하지만 홀란은 어수선한 상황에도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가 새 소속팀에서 첫 골을 넣는 데는 12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21일 클루브 아메리카(멕시코)와 친선 경기에 결장한 홀란은 이날 선발로 그라운드에 나섰고, 전반 12분 잭 그릴리시의 낮은 크로스를 문전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첫 골을 기록했다.

홀란은 전반 40분에도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추가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고, 전반전을 소화한 뒤 교체아웃됐다.

올여름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홀란은 맨시티에 둥지를 틀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본 이적료만 5천100만파운드(약 804억원)에 달했다.

2015-2016시즌 노르웨이 브뤼네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몰데(이상 노르웨이),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거쳐 2019-2020시즌부터 도르트문트에서 뛰었다.

도르트문트에선 2021-2022시즌까지 89경기에서 86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2020-2021시즌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통산 20골을 채우는 기록도 썼다.

최근 EPL 2연패를 달성한 맨시티는 홀란과 함께 2022-2023시즌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맨시티는 31일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커뮤니티 실드 맞대결을 펼치고, 다음 달 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023시즌 EPL 첫 경기를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13 토트넘전에서 골 세리머니 하던 브라이턴의 미토마(왼쪽). 브라이턴 미토마, EPL '이달의 골' 세번째 수상…통산 최다 타이 축구 03:23 0
66812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03:23 0
66811 유해란의 2라운드 경기 모습 유해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2R 공동 5위로 점프 골프 03:23 0
66810 경남관광재단, 경남FC·NC 다이노스 팬에 관광기념품 10% 할인 야구 03:22 0
66809 사상 첫 월드컵 본선 퀴라소 "아드보카트 감독 복귀 계획 없어" 축구 03:22 1
66808 득점 후 동료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는 제주 김준하.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 축구 03:22 0
66807 KCC 허웅(3번)의 슛 최준용 조기 퇴장 악재마저 버틴 KCC…6위 최초 우승에 '-1승' 농구&배구 03:22 0
66806 KCC의 이상민 감독 '6위로 우승 눈앞' KCC 이상민 감독 "내일 부산서 트로피 들 것" 농구&배구 03:22 0
66805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 치르는 김하성 김하성,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3타수 무안타 야구 03:22 0
66804 KCC-소노 챔피언결정 3차전이 열린 9일 부산 사직체육관 사직으로 돌아온 프로농구 챔프전…2년 만에 관중 1만명 넘겨(종합) 농구&배구 03:22 0
66803 소노와의 챔피언결정 3차전에 나선 허훈 커리어 첫 우승 '-1승' 허훈 "챔프전 MVP, 모두 자격 있다" 농구&배구 03:22 0
66802 맨유 페르난드스. 페르난드스, 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선수'…맨유 소속 16년만 축구 03:22 0
66801 득점 후 동료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는 제주 김준하.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2보) 축구 03:21 0
66800 정찬민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3R 단독 선두…3년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3:21 0
66799 V리그 외국인 선수 여자부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반야 부키리치(26·세르비아) V리그 복귀 유력 부키리치, 여자부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호평'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