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코스행 추진' 황인범, 대표팀 소집 해제 후 귀국(종합)

'올림피아코스행 추진' 황인범, 대표팀 소집 해제 후 귀국(종합)

링크핫 0 578 2022.07.24 11:07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황인범, 올림피아코스와 계약 임박"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장보인 기자 =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 중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6·FC서울)이 이적 준비를 위해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황인범은 해외 이적과 관련해 코칭스태프와 논의한 뒤 금일 소집 해제, 한국으로 귀국한다. 선수 대체 발탁은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황인범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일본에서 동아시안컵을 치르고 있었으나, 24일 홍콩전과 27일 일본전을 앞두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황인범의 차기 행선지로 지목된 곳은 그리스 명문 클럽 올림피아코스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림피아코스가 아우크스부르크(독일), 로리앙(프랑스)의 영입 대상에도 올라있는 황인범과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올림피아코스가 주말 동안 진전된 협상으로 계약에 더 근접했다"고 덧붙였다.

황인범과 올림피아코스의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한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황인범과 올림피아코스의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한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 1부 리그에서 최근 세 시즌 연속 우승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47회나 정상에 오른 강호다.

2021-2022시즌 정규리그 우승으로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 참여해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 3차 예선 진출을 다투고 있다.

K리그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에 데뷔한 황인범은 미국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거쳐 2020년 8월 러시아 1부리그 루빈 카잔에 입단해 유럽 진출에 성공한 뒤 팀의 주전으로 활약해왔다.

그러다가 러시아가 올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여파로 임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러시아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와 지도자를 보호하기 위한 특별 규정을 도입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황인범은 지난 4월에 서울과 6월 말까지 3개월 단기 계약을 하고 K리그로 복귀했다.

이후 FIFA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선수와의 계약 임시 중단 규정을 2023년 6월까지 적용하기로 하자 서울은 지난 16일 황인범과의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은 "계약 기간 해외 진출 기회가 있으면 선수의 발전을 위해 조건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힌 터라 황인범의 이적에 걸림돌은 없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400 임성재, 우승 보인다…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골프 03:23 6
65399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78-74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3:23 6
65398 송영한, LIV 골프 남아공 대회 3R 공동 24위 골프 03:23 6
65397 세네갈 축구대표팀 우승별 2개 아닌 1개…"타이틀 박탈과 무관" 축구 03:22 6
65396 [프로축구 중간순위] 22일 축구 03:22 6
65395 김원형 두산 감독 "4~5선발 고민…개막전 로스터도 아직" 야구 03:22 6
65394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4-3 키움 야구 03:22 6
65393 손흥민, 필드골 '0골'로 홍명보호 온다…LAFC 개막 4연승 마감(종합) 축구 03:22 6
65392 이강인, A매치 앞두고 발목 부상 의심…리그 경기서 강하게 밟혀 축구 03:22 7
65391 삼천리 골프단, 까르마·디오션컵 구단 대항전 우승 골프 03:22 6
65390 옥태훈, DP월드투어 하이난 클래식 공동 23위 골프 03:22 6
65389 홍명보호 합류 전 멀티골…옌스 "내 커리어에서 가장 멋진 골" 축구 03:22 6
65388 벼랑 끝 kt 문경은 "희망 있다…배수진 치고 KCC전 나설 것" 농구&배구 03:22 6
65387 롯데 유강남, 연타석 '쾅·쾅'…한화 허인서, 시범경기 5호 홈런 야구 03:21 6
65386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0-0 부천 축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