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FC서울과 계약 연장…"해외 진출 조건 없이 지원"

황인범, FC서울과 계약 연장…"해외 진출 조건 없이 지원"

링크핫 0 644 2022.07.16 12:01
FC서울과 동행 이어가는 황인범
FC서울과 동행 이어가는 황인범

[FC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6)과 프로축구 FC서울의 동행이 더 이어진다.

16일 FC서울은 지난달 말 만료된 황인범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기간 중 황인범에게 해외 진출 기회가 생긴다면 조건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프로축구 루빈 카잔에서 뛰던 황인범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소속팀과 계약을 중단했다.

이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 3월 러시아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와 지도자를 보호하기 위한 특별 규정을 도입한 데 따른 것이다.

러시아 클럽에 대한 국제 대회 출전 금지 등 제재가 잇따르면서 외국인 선수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FIFA는 2023년 6월 30일까지 일방적으로 현 소속팀과 계약을 중단하고 다른 리그로 떠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황인범은 지난 4월 서울과 6월 말까지 3개월가량 단기 계약을 맺고 첫 번째 동행을 시작했다.

K리그1 8경기, 대한축구협회(FA)컵 1경기를 소화한 황인범은 '빌드업 축구'를 지향하는 서울의 중원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구단은 "이번 계약 연장은 황인범이 뛰었던 3개월간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도 담겨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전방 공격수 일류첸코와 일본인 미드필더 케이지로를 영입한 데다 황인범까지 합류하며 더욱 강력해진 전력으로 K 리그 무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서 임시 FA된 국가대표 MF 황인범, FC서울과 6월까지 계약
러시아서 임시 FA된 국가대표 MF 황인범, FC서울과 6월까지 계약

(서울=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임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6)이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로 돌아온다.
서울 구단은 5일 일시적 FA 신분인 황인범과 올해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유니폼 입은 황인범. 2022.4.5
[FC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13 토트넘전에서 골 세리머니 하던 브라이턴의 미토마(왼쪽). 브라이턴 미토마, EPL '이달의 골' 세번째 수상…통산 최다 타이 축구 03:23 0
66812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03:23 0
66811 유해란의 2라운드 경기 모습 유해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2R 공동 5위로 점프 골프 03:23 0
66810 경남관광재단, 경남FC·NC 다이노스 팬에 관광기념품 10% 할인 야구 03:22 0
66809 사상 첫 월드컵 본선 퀴라소 "아드보카트 감독 복귀 계획 없어" 축구 03:22 1
66808 득점 후 동료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는 제주 김준하.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 축구 03:22 0
66807 KCC 허웅(3번)의 슛 최준용 조기 퇴장 악재마저 버틴 KCC…6위 최초 우승에 '-1승' 농구&배구 03:22 0
66806 KCC의 이상민 감독 '6위로 우승 눈앞' KCC 이상민 감독 "내일 부산서 트로피 들 것" 농구&배구 03:22 0
66805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 치르는 김하성 김하성,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3타수 무안타 야구 03:22 0
66804 KCC-소노 챔피언결정 3차전이 열린 9일 부산 사직체육관 사직으로 돌아온 프로농구 챔프전…2년 만에 관중 1만명 넘겨(종합) 농구&배구 03:22 0
66803 소노와의 챔피언결정 3차전에 나선 허훈 커리어 첫 우승 '-1승' 허훈 "챔프전 MVP, 모두 자격 있다" 농구&배구 03:22 0
66802 맨유 페르난드스. 페르난드스, 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선수'…맨유 소속 16년만 축구 03:22 0
66801 득점 후 동료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는 제주 김준하.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2보) 축구 03:21 0
66800 정찬민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3R 단독 선두…3년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3:21 0
66799 V리그 외국인 선수 여자부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반야 부키리치(26·세르비아) V리그 복귀 유력 부키리치, 여자부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호평'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