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진북초, 2022 전북교육감배 야구선수권대회 우승(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주 진북초등학교가 '2022 전북교육감배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진북초는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군산 신풍초를 누르고 결승에 올라 군산 남초를 1대 0으로 이겼다.
올해 16회를 맞은 이 대회는 클럽야구 활성화, 유소년 선수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치러졌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선수 실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학생 결승전은 오는 11일 오후 7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