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끝내기 홈런' 프로야구 SSG, 롯데 꺾고 5연승 질주

'추신수 끝내기 홈런' 프로야구 SSG, 롯데 꺾고 5연승 질주

링크핫 0 299 2022.07.05 21:39
SSG 추신수
SSG 추신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선두 SSG 랜더스가 추신수의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5연승을 내달렸다.

SSG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9회 2사 후 추신수의 끝내기 홈런으로 롯데에 4-3으로 승리했다.

6회초 선발 오원석이 전준우에게 역전 투런포를 허용하면서 2-3으로 끌려가던 SSG는 비디오 판독 하나로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뒤바꿨다.

6회말 2사 후 박성한이 2루수 땅볼을 친 뒤 1루로 재빨리 뛰어가 베이스를 밟았지만, 심판은 아웃 선언을 했다.

2루수에게 공을 건네받은 롯데 투수 박세웅이 먼저 베이스를 밟았다는 판단이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박성한의 발이 조금 더 빨랐던 것으로 확인돼 세이프로 정정됐다.

SSG는 운 좋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의산의 내야 안타로 1, 3루를 만든 뒤 하재훈이 1타점 좌전 안타를 쳐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상대 불펜 투수들에 막혀 8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하고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두 팀의 희비는 9회 결판났다.

롯데가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2사 만루 기회를 잡고도 점수를 내지 못한 반면 SSG는 롯데 마무리 김원중을 상대로 기어이 결승점을 냈다.

이날 잘 맞은 타구가 연속으로 외야수 정면으로 날아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추신수가 김원중의 4구째 포크볼을 밀어쳐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겨 경기를 끝냈다.

추신수의 개인 통산 첫 번째 끝내기 홈런이자 SSG의 시즌 첫 끝내기 홈런이었다.

8회 구원 등판한 서진용이 시즌 5승째를 거뒀고, 끝내기 홈런을 허용한 김원중은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떠안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418 육성에 사활 건 롯데, 도박장 4인방 파문에 꼬인 '첫 스텝' 야구 03:21 2
64417 임성재, 3월 초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출전 골프 03:21 2
64416 [프로배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03:21 2
64415 '배준호 시즌 2호골' 스토크, FA컵 4R 탈락…풀럼에 1-2 역전패 축구 03:21 2
64414 프로농구 7위 소노, 선두 LG 격파…켐바오 21점 '펄펄'(종합) 농구&배구 03:21 2
64413 '이글 3방' 셰플러, PGA 투어 8개 대회 연속 '톱4' 타이기록 골프 03:21 2
64412 16년 만에 우승 앤서니 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03위로 도약 골프 03:21 2
64411 샌디에이고 송성문, MLB 스프링캠프서 주목할 타자 15명에 선정 야구 03:21 2
64410 문동주에 원태인까지…'원투펀치' 잃어버린 류지현호 대안은 야구 03:21 2
64409 '배준호 시즌 2호골' 스토크, FA컵 4R 탈락…풀럼에 1-2 역전패(종합) 축구 03:21 2
64408 KB손보, 한전 잡고 3위 도약…현대건설은 1위 맹추격(종합) 농구&배구 03:20 2
64407 뮌헨 캡틴 GK 노이어, '데어 클라시커' 앞두고 종아리 부상 축구 03:20 2
64406 [프로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03:20 2
64405 김시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45위…모리카와 우승 골프 03:20 2
64404 [PGA 최종순위]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골프 03:2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