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소크라테스, 코뼈 골절로 수술 불가피…SSG도 침울(종합)

KIA 소크라테스, 코뼈 골절로 수술 불가피…SSG도 침울(종합)

링크핫 0 443 2022.07.02 22:17
KIA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KIA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0)가 투수의 공에 맞아 코뼈 골절상을 당했다.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소크라테스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회 2사 3루에서 SSG 선발 김광현의 직구에 코와 오른쪽 광대 사이를 맞았다.

출혈이 발생해 소크라테스는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KIA 관계자는 "컴퓨터단층(CT) 촬영 결과 '코뼈가 골절됐다'는 소견이 나왔다. 일단 골절을 확인했고, 이비인후과 등 추가 진료를 할 계획이다. 수술은 불가피하다"며 "코 부위가 심하게 부어오른 터라, 부기가 빠진 뒤에 수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크라테스는 이날까지 타율 0.332, 11홈런, 46타점, 54득점으로 활약했다.

4월 타율 0.227(97타수 22안타), 1홈런, 9타점으로 고전하던 소크라테스는 KBO리그 투수, 스트라이크존 등에 적응하면서 타격 지표를 끌어 올렸다.

소크라테스는 5월 26경기에서 44안타를 몰아쳤다. 5월 최다 안타 1위, 타율 1위(0.415)에 올랐고 타점도 28개를 생산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6월에도 소크라테스는 0.344(96타수 33안타)의 높은 타율로 이 부문 6위에 올랐다.

1일 SSG전에서는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며 100안타 선점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는 KIA는 가장 확실한 타자를 잃는 악재를 맞았다.

상대 타자의 부상에 SSG 선수단도 안타까워했다.

김원형 SSG 감독은 경기 뒤 "소크라테스가 큰 부상을 당해서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다. 빠른 쾌유를 빌겠다"고 고개 숙였다.

홈 플레이트 근처로 달려와 근심 어린 표정으로 소크라테스를 지켜본 김광현은 경기 뒤에도 굳은 얼굴로 소크라테스의 부상을 걱정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381 덩크 워니 워니, 프로농구 SK와 '8시즌 동행'…KCC 롱·DB 엘런슨도 재계약 농구&배구 03:22 0
67380 [프로야구 중간순위] 29일 야구 03:22 0
67379 역투하는 한국 고우석 또 MLB 승격 무산된 고우석…트리플A 7경기 연속 무실점 마감(종합) 야구 03:22 0
67378 역전 만루홈런을 날린 강승호를 환영하는 두산 선수들 강승호 9회초 역전 만루포…두산, 짜릿한 뒤집기로 삼성 격침(종합) 야구 03:22 0
67377 [프로야구 창원전적] 롯데 6-2 NC 야구 03:22 0
67376 정관장 입단한 허일영 프로농구 최고령 40세 허일영, FA로 정관장 이적…2년 계약 농구&배구 03:22 0
67375 박혜준 박혜준,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1R 단독 선두…유현조 2위 골프 03:22 0
67374 치약을 입에 짜넣는 브라이스 하퍼 치약 입에 짜 넣는 MLB 하퍼 양치 습관에 치과의사들 '경악' 야구 03:22 0
67373 [프로야구 대구전적] 두산 9-7 삼성 야구 03:21 0
67372 [부고] 김창열(백민의원 원장)씨 장모상 골프 03:21 0
67371 HDC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 정몽규 축구협회장, 북중미 월드컵 이후 사퇴…13년 만의 퇴진 축구 03:21 0
67370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 MLB 구단, 32년 만에 샐러리캡 도입 재추진 공식화…노조는 반발 야구 03:21 0
67369 우승컵 든 홍진주 홍진주,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차전 우승…통산 6승 골프 03:21 0
67368 [프로야구] 30일 선발투수 야구 03:21 0
67367 김주형의 경기 모습 김주형,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1R 6언더파 공동 선두 골프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