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욱 감독 "레오는 흥이 났고, 국내 선수들은 제 몫 했다"

석진욱 감독 "레오는 흥이 났고, 국내 선수들은 제 몫 했다"

링크핫 0 598 2021.10.21 22:30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어렵게 시즌 첫 승을 거둔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펼친 국내 선수들을 칭찬했다.

석진욱 감독은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 뒤 "경기 초반 페이스를 찾지 못했지만, 전병선이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함께 좋은 공격력을 보여 상대가 흔들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레프트 차지환은 비시즌에 큰 노력을 기울였는데, 허벅지 통증을 이겨내고 맹활약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OK금융그룹의 주포 레오는 38점을 올리며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국내 선수들의 활약도 좋았다. 차지환(16점)과 전병선(9점)이 다양한 공격 루트로 스파이크를 때리면서 상대 수비진을 교란했다.

조재성은 4세트에서만 6득점을 기록하는 등 제 몫을 다했다.

석진욱 감독은 "조재성은 2세트 후 따로 불러 질책했다"며 "3세트를 쉬면서 차분하게 마음가짐을 잡더라. 4세트에 다리 경련이 있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레오에 관해선 "초반부터 집중력을 보였다"며 "특히 국내 선수들이 활발하게 움직이자 점점 제 실력을 보였다"고 흐뭇해했다.

석 감독은 이어 "확실히 레오는 관중들이 있어야 흥을 내고 좋은 플레이를 한다"며 "지금은 관중석의 20%만 개방하는데, 더 늘려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861 [WBC] 류지현 감독 "최고 인기 스포츠답게…마이애미까지 간다" 야구 03:22 1
64860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마스코트 필뚜·성공이 공개 골프 03:22 1
64859 두바이서 전지 훈련한 KLPGA 투어 선수들, 대만 거쳐 귀국 골프 03:22 1
64858 프로야구 NC 테일러, 다저스와 연습경기서 3이닝 1실점 야구 03:22 1
64857 [프로배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3:22 1
64856 여자축구연맹, 인화스포츠·점프정형외과와 협력병원 업무협약 축구 03:22 1
64855 [프로배구 전적] 4일 농구&배구 03:22 1
64854 [WBC] 체코, 한국전 선발 투수로 일본 2군서 뛰었던 파디삭 기용 야구 03:22 1
64853 '후이즈, 후아유?' FC서울, ACLE 16강 1차전서 고베에 0-1 석패 축구 03:22 1
64852 MLB 기대주 요한 로하스, 도핑 적발…최대 80경기 징계받을 듯 야구 03:22 1
64851 프로농구 샐러리캡, 국내 30억원·외국선수 100만달러로 유지 농구&배구 03:21 1
64850 PGA 투어 활약하는 임성재, 말본과 의류 후원 계약 골프 03:21 1
64849 AFC 클럽축구 대항전 서아시아지역 경기 줄줄이 연기 축구 03:21 1
64848 야구 전문 기자 6인이 분석한 '2026 프로야구 가이드북' 출간 야구 03:21 1
64847 남자 U-20 축구대표팀 감독에 김정수 전 제주 감독대행 선임 축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