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6세 이하 아시아남자농구 8강서 레바논에 져 탈락

한국, 16세 이하 아시아남자농구 8강서 레바논에 져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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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레바논의 경기 모습. 공격을 시도하는 이관우(용산고)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 모습. 공격을 시도하는 이관우(용산고)

[FIBA 아시아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6세 이하(U-16)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8강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U-16 아시아선수권대회 5일째 레바논과 준준결승에서 64-72로 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에 주는 FIBA U-17 월드컵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3쿼터까지 55-55 동점으로 맞선 한국은 4쿼터에 9점밖에 넣지 못하고 8점 차 패배를 당했다.

김승우(용산고)와 구민교(제물포고)가 나란히 19점씩 기록했다.

신석 감독은 "준비한 것들을 제대로 해보지 못했다"며 "수비가 제대로 안 됐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밀렸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한국은 이날 리바운드에서 38-52로 열세를 보였다.

이번 대회 4강은 호주-레바논, 뉴질랜드-일본 경기로 열린다.

한국은 18일 필리핀과 5∼8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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