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앞둔 나상호 "빅버드에 FC서울의 검붉은 기 올리겠다"

슈퍼매치 앞둔 나상호 "빅버드에 FC서울의 검붉은 기 올리겠다"

링크핫 0 576 2022.06.16 15:36
황인범과 끌어안은 나상호
황인범과 끌어안은 나상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A매치 4연전을 마치고 쉴 틈도 없이 '슈퍼매치'를 치르게 된 프로축구 FC서울의 공격수 나상호는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 서울의 검붉은 기를 올리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나상호는 16일 비대면으로 열린 K리그1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6월 A매치 4연전에서 활약하고 소속팀으로 돌아간 선수들이 각오를 밝히는 자리였다.

주말 열리는 16라운드에는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인 수원 삼성과 서울의 슈퍼매치가 열린다.

지난 9라운드, 두 팀의 첫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2-0으로 이겼다. 나상호가 경기 막판 쐐기골을 책임졌다.

나상호는 이번에도 자신의 득점과 함께 2-0 완승을 거두고 싶다고 큰소리쳤다.

미디어데이 참석한 나상호
미디어데이 참석한 나상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늘 그랬듯이 공격수로서 득점하고 싶다"면서 "내가 골을 넣지 못하더라고 동료의 득점으로 전처럼 2-0 승리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빅버드 안에서 승리의 검붉은 기를 팬들과 함께 올리고 싶다"는 수원 팬들을 자극할만한 발언도 시원하게 했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의 총애를 받는 나상호는 A매치 4연전 중 3경기에 나섰다. 브라질전에는 후반 교체 투입됐고, 칠레전, 파라과이전에는 선발 출전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서울에서 한솥밥을 먹는 황인범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대표팀 훈련하는 나상호
대표팀 훈련하는 나상호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상호는 "어시스트, 득점을 기록할 수 있었는데 마무리가 아쉬웠던 것 같다. 이번 대표팀에서의 내 경기력은 100점 만점에 60점 정도에 불과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서울에서도 황인범과 함께 좋은 장면들을 더 많이 만들어 보고 싶다"면서 "시즌 초 목표로 삼은 공격포인트 20개 이상(현재 7개·5골 2도움)을 달성하고 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할 수 있는 순위(4위)로 올려놓겠다"고 다짐했다.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는 1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473 [영상] PGS 우승했는데 불 지르고 상점 약탈…"지긋지긋해" 마크롱 분노 축구 03:23 1
67472 정은원·전의산, 상무서 제대…프로야구 각 구단 숨통 트이나 야구 03:23 1
67471 합천군, 올해 전국 스포츠대회 16개 유치…선수단 1만9천명 방문 축구 03:23 1
67470 [부고] 박재호(스포츠조선 편집국장)씨 부친상 야구 03:22 1
67469 주수빈, 4타차 못 지켜 숍라이트 LPGA 공동 4위…우승은 부티에(종합) 골프 03:22 1
67468 [프로야구전망대] 8연패 키움 vs 12연패 SSG, 외나무다리서 만났다 야구 03:22 1
67467 [프로야구] 2일 선발투수 야구 03:22 1
67466 [LPGA 최종순위] 숍라이트 LPGA 골프 03:22 1
67465 샌안토니오 vs 뉴욕, 27년 만에 NBA 파이널 리턴매치…4일 1차전 농구&배구 03:22 1
67464 [PGA 최종순위]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골프 03:22 1
67463 축구 원로들, 북중미 월드컵 앞둔 홍명보호에 응원 메시지 축구 03:22 1
67462 이정후, MLB서 첫 5안타 폭발…33일 만에 타율 3할 복귀(종합) 야구 03:22 1
67461 하나은행, 월드컵 성적따라 우대금리 적용…'BEST 11' 적금 출시 축구 03:22 1
67460 남자 농구 대표팀 진천선수촌 소집…월드컵 예선 준비 시작 농구&배구 03:21 1
67459 [부고] 박재호(스포츠조선 편집국장)씨 부친상(종합) 야구 03:21 1